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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354-B(경기·총재 음광열)지구 제41회 지구연차대회가 지난 4월 2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한국내 경기 354-B지구 13개지역 172개클럽 6천5백여 명의 라이온 지도자와 송한준 경기도의회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경기도내 기관장과 라이온가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연차대회에는 음광열 총재를 비롯, 김동희 당선총재, 김의겸 당선1부 총재, 한문용 당선2부총재, 안두훈 한국연합회이사장, 오인교 국제재단이사, 정은석 전 국제이사, 강춘모 354복합지구 의장, 이봉춘 지구 감사, 이희재 354복합지구 사무총장, 송주호 354복합지구 재무총장, 강보선 354복합지구 부총장, 이방재 354복합지구 부총장, 조흥식 한국연합회 행정부총장, 심현섭 사무총장, 윤명호 재무총장, 윤태일 대회위원장 등이 참석, 지구본부 고문, 자본위원, 부총재, 분과위원장, 부총장, 지대위원장, 각 클럽 회장 및 라이온가족 3천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날이 되기도 했다.‘my lion love’나의 봉사는 사랑이다 라는 기치를 내걸고 라이온 회원들의 조건없는 봉사와 라이온의 본분을 잊지 않는 활동에 심혈을 기울이며 큰 봉사와 탁월한 리더십을 펼쳐왔던 음광열 총재는 대회사에서 “따뜻한 봄기운이 향기로 다가와 사랑과 봉사로 마음을 적셔주는 온기가 가득한 절기에 라이온 지도자분들을 모시고 제41회 연차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더 없는 영광으로 생각하며 한 회기동안 저를 도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심현섭, 윤명호 총장과 지구임원을 비롯한 클럽 라이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김동희 당선총재님, 김의겸 당선 1부총재님, 한문용 당선 2부총재님의 풍부한 라이온 경력과 사회적인 경륜으로 지구발전에 큰 몫을 해 주시리라 기대하며 전폭적인 성원과 지원을 당부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음광열 총재는 2018년 7월 11일 원로 라이온 초청 봉사대상 시상을 시작으로 지역, 지대방문, 클럽회장 연수, 4번의 신입회원 연수로 400명이 수료, 4차에 걸친 권역별 연수는 1,030여명의 회원이 수료, 클럽 4역 및 지구임원 연수회, 여성 라이온 지도자연수회, 공인 가이딩 라이온 교육 등 지도력 연수를 개최해 라이온 지도자들의 덕목을 기르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아울러 9월 총재배 골프대회서 25,074,320원을 모금해 지구발전기금에 적립, 10월 지구환경보호캠페인 및 정화의날 행사를 시행해 폐지줍는 어르신들의 손수레를 21개 시군에 지대별로 500대를 전달, 11월 지구장학회 창립 및 기금마련 골프대회에서 30,618,570원의 기금을 모금해 현재 6천4백만 원이 적립되어 장학재단 설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도 해 열정적인 봉사인으로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음광열 총재는 김동희 당선총재에게 제41회 연차대회기념 봉사로 시력우선사업을 위한 봉사금 1천만원을 차기년도 백내장 수술보조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이날 대회에서 김동희 당선총재(오산클럽 소속), 김의겸 제1부총재(송탄클럽 소속), 한문용 제2부총재(용인중앙클럽 소속)가 각각  당선 인사를 전달, 2019년 7월 9일부터 2020년 6월말까지 1년동안 경기지구 6천 5백여 라이온 가족을 대표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게 됐다.또한 김동희 당선총재는 한회기동안 성공적인 리더십을 실천해온 음광열 총재에게 6천 5백여 라이온의 뜻을 담은 감사패와 화환을 증정, 8명의 총재단은 마음을 담아 행운의 열쇠를 전달하기도해 훈훈한 정이 오가는 행사가 되기도 했다.이어 1년간 라이온에서 펼친 봉사실적을 평가해 다수의 수상이 주어졌으며 국제회장 일등공로 메달에 심현섭·윤명호·유호 라이온, 지도력 메달 김혜옥·김재중 라이온, 국제재단 도움의 손길상 354복합지구 강춘모 라이온, LCIF기탁대상 소사클럽 고정환, 가족회원증가 대상 부천복사골 클럽 김윤영, 연수교육대상 오산클럽 한민희, 봉사활동 대상 오산운암 클럽 이낙규, 종합최우수지역 12지역 유호, 최우수지역 1지역 김혜옥, 우수지역 10지역 김재중부총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김동희 당선총재는 인사말에서 “3월 14일 지구 대의원 대회에서 지지와 사랑으로 354-B 경기지구 제42대 총재의 책임을 맡기어 주신 대의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저에게 봉사란 무엇이냐 봉사하면 무엇이 좋으냐고 묻는다면 봉사를 하면 할수록 덕을 쌓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며 “봉사를 통하여 덕을 쌓으면 쌓을수록 봉사인의 인생에 행복과 행운이 자주오고 길게 오지만 비봉사인은 모든 것이 찰나에 지나가기에 라이온의 봉사는 오늘 하는 봉사가 내일 잊혀진다 해도 봉사는 계속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그동안 10억 불의 봉사와 백내장 수술 910만회, 2억 7천만 명 실명증 환자 치료, 1억 1천만 번의 홍역 및 풍진 백신보급 봉사를 진행했다.김동희 당선총재는 “봉사의 좋은 점은 봉사할 때마다 한 개 한 개의 물방울이 내면에 축적되어 언젠가는 크게 영글어져 봉사인의 생활에 행복과 행운을 꼭 가져다 줄 것이라 믿는다”면서 “경기지구 172개 클럽 6천5백여 명 라이온 지도자 여러분, 6천5백여개의 촛불이 모여 어두운 주위를 밝혀 함께 봉사를 이루어 가자”며 포부를 밝혔다.이어 클럽우수상이 수여되었으며 많은 행운권추첨에 이어 라이온의 노래, 라이온의 단결, 성실, 용맹, 번영을 상징하는 사자후 선창으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제41차 연차대회가 성황리에 봉사인의 축제로 마무리됐다.      

사회 | 김현 기자 | 2019-05-03 09:38

대한민국 허브역할을 맡고 있는 경기도 이천시가 한국세라믹기술원과 고용노동부와 함께 도자특화인재 창업·창직 지원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도자산업 활성화에 팔을 걷었다.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15명의 인재를 선발,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분원장 이성민)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경자)에서 4월 23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5월 17일까지 창업사업화 교육과 도자 신기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이천·여주 지역은 약 1,000여 개의 도자업체가 집중되어 있어 경기도 31개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또한 경기도가 운영하는 한국도자재단,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과 창업보육센터 등 도자산업을 지원하는 전문기관들이 위치해 있어 이천 지역은 도자문화를 활성화시키는데 대내외적인 핵심역량을 갖고 있다. 도자특화인재 창업·창직 지원사업은 이천지역의 전통적 여건과 도자기 특화지역이라는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인재를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기존 시장에 없는 새로운 디자인의 도자제품 개발과 창업,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사업에 참여한 사람 중 기간 내에 창업을 하는 사람(사업계획서 심사위원 평가 후 상위 5인)에게는 1천6백만 원이 지원(창업자 분담금 30%별도)되며 미선정자를 포함한 수료자 전원에게는 사업이 마무리되는 12월까지 경영, 마케팅, 기술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의 멘토링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교육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5월 13부터 17일까지 2차로 나뉘어 총 14개의 경영·도자 관련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천시 신둔면 소재의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창업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박준수(현 비에스투자파트너 대표), 정연택(명지대 도예과 명예교수) 강사 등 전문가들이 투입되어 도예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수업을 진행한다.창업사업화 교육은 4회로 나누어 기업가 마인드와 창업실무(박준수), 비즈니스모델개발(김용한), 인적자원관리(박윤수), 기업 세무·회계(고재덕), 자금조달(이승흠), 아이디어보호와 지식재산권(김웅), 사업계획서실전작성법(최창문)으로 진행된다. 도자신기술 역량강화 교육은 총 6회로 나누어 도자생산관리(안성만), 소지와 혼합(김기수), 유약의 종류 및 특징(서국진) 도자산업트렌드 및 시장분석(정연택), 디자인개발(김주일), 도자회화와 채색(여경란), 가마와 소성(곽경태)으로 진행된다.엄태준 이천 시장은 “이천시는 대내외적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경기도 내 고용률 1위를 달성했고 이번 도자특화인재 창업·창직 지원사업 역시 이천시의 고용창출 정책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창업보육센터 뿐만 아니라 일자리센터,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등 여러 고용기관의 운영을 통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양한 일자리에 시민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창업보육센터 김경자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함께 하는 시범사업으로 장차 이천시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도자특화도시인 이천, 여주, 광주의 도자특화인재를 육성하고 창업을 지원하는 광역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세라믹 전문인력과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첨단 세라믹 소재 부품 및 공예, 디자인 관련 분야 우수 예비창업자 및 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제 | 김현 기자 | 2019-04-25 15:40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지회장 김동승, 시협의회장 김종근, 시부녀회장 권순영)는 새마을운동 49주년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23일 설봉공원 새마을탑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에 명시된 국가기념일로써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70년 4월 22일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제정되어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김인영·성수석·허원 도의원, 이천시의회 홍헌표 의장 및 시의원, 김형식 대한노인회 이천지회장, 김숙자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장, 기관사회단체장, 새마을운동 역대 지회장, 이영상 자문위원장 및 자문위원, 이기열 새마을사랑모임 회장, 한영순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장, 이덕배 이천농협 조합장과 관내 지역 조합장, 민호기 이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새마을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행사에 앞서 설봉공원 일원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고, 이후 국민의례, 새마을 유공자 시상, 국가기념일 제정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마을운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새마을운동중앙회장상(강보형·전진희), 새마을운동경기도지회장상(서강정·조인숙),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장상(이복열·신경화·전경혜·김선아·조영자·고기옥·이관순·박상영·이영희), 이천시장(권순영·김영미)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 및 새마을지도자들은 지나온 5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50년을 준비하는 새마을운동 대전환 계획 실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마음으로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김동승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는 그동안 지역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어려운 이웃과 다문화가정 돌봄사업, 경로잔치, 김장나눔,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운동 등 봉사활동을 펼쳐 살기 좋은 이천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에 생명·평화·공경의 정신을 더하여 앞으로도 더불어 잘사는 나라, 국민이 행복한 선진 미래 한국을 건설하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과거의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을 잘 살게 하자는 운동이었다면 지금은 시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여러분들과 함께 이천을 행복한 새마을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기열 새마을사랑모임 회장은 격려사에서 “이천시 새마을은 선·후배 지도자님들이 흘린 땀과 노력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이천시새마을사랑모임회에서도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언제나 지도자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 읍면동 회장단△지회장 김동승 △시협의회장 김종근 △시부녀회장 권순영 △문고지부장 이현호 △직공장회장 이호경 △장호원읍 장병옥·강흠식 △부발읍 서강정·김복희 △신둔면 이해영·조선금 △백사면 신학철·남광분 △호법면 이호환·문인자 △마장면 지윤정·조남희 △대월면 곽용진·이수경 △모가면 강보형·이현옥 △설성면 박상규·조강연 △율면 조윤선·조인숙 △창전동 윤원용·방명옥 △증포동 박상찬·이명희 △중리동 최수선·이춘희 △관고동 이규남·김정식 

사회 | 김현 기자 | 2019-04-25 15:35

SK하이닉스가 광고를 통해 ‘반도체 한국 특산품 만들기’에 나섰다. ‘특산품편’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등 온라인을 달구고 있는 이 광고는 지난 22일 공개됐다. 이 광고는 공개 이틀 만인 24일 유튜브 국내 조회수 330만 뷰를 넘어섰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반도체 의인화 소재의 광고 세 편으로 국내 7000만, 해외 1억 뷰 이상의 대박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첫 광고도 이 기세를 그대로 이어가는 분위기다. 광고는 이천에 사는 SK하이닉스 직원과 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초등학생 아들은 ‘첨단 반도체는 이천 특산품’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학교에서 이천 특산품을 묻는 시험문제에 ‘반도체’라고 썼다가 답이 틀린 아들은 아버지에게 항의하고, 아버지는 아들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반도체 이천 특산품 만들기에 도전한다.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의 스토리가 전세계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SK하이닉스 반도체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유머 코드에 ‘첨단기술’이라는 SK하이닉스의 지향점을 기발하게 담아냈고,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로 젊은층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이천을 대표하는 특산품은 도자기, 쌀, 복숭아 등이다. 하지만 “반도체가 우리나라 수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효자품목인 만큼, 이천과 한국을 대표하는 특산품이 될 수도 있다는 아이디어를 담았다”는 것이 SK하이닉스 측 설명이다. 광고 막바지에 ‘세계적인 첨단 반도체, 청주도 있다’는 SK하이닉스 청주 임직원들의 메시지를 보여주면서 후속편은 청주를 배경으로 할 것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 원정호 브랜드전략팀장은 “특산품은 다수 국민이 대표성을 공감하는 품목이 오랜 시간에 걸쳐 인정받아야 될 수 있는 것이니 당장 반도체가 특산품이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특산품 자체보다는 국민들이 반도체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표현한 것으로 봐달라”고 밝혔다. 이어서 “언젠가 반도체가 특산품으로 자랑스럽게 인정받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제 | 김현 기자 | 2019-04-25 15:32

이천시와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가 위원회 활동기간 내 유족들이 보다 많이 진정할 수 있도록 관내 홍보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위원회 활동기간은 특별법에 따라 2018년 9월부터 2021년 9월까지 3년이며, 진정서 접수는 조사기간 1년을 감안해 ‘2020년 9월’까지 받는다. 신청은 위원회 홈페이지(www.truth2018.kr)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위원회 주소(서울 중구 소공로 70, 포스트타워 14층)로 우편 또는 방문, 이메일(trurh2018@korea.kr), 팩스(02-6124-7539)등 편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이 어려울 경우 구술로도 가능하며, 자세한 상담을 원할 경우 위원회 대표전화(02-6124-7531, 753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됐다.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들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유가족들이 명예를 회복하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위원회는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아니하다고 의심되는 소위 ‘의문사(疑問死)’ 사건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등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룬다.또한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군 관련 조사관은 배제하고, 검찰과 경찰, 민간에서 채용한 조사관으로 구성하였다는 점에서 국민의 인권증진 측면 및 정부에 바라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변화와 혁신이 있었다.한편, 2014년 관련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 사망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 결정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림으로써, 사망원인을 규명하는 위원회의 활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이에 이천시는 위원회 활동기간이 한시적이고, 특별법상 직권조사는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관내 유족 분들이 시일을 놓쳐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자체 차원의 다양한 홍보수단 활용을 강구할 계획이다.엄태준 이천 시장은 “어떠한 이유로든 군대에서 자식을 잃고, 평생 한 맺힌 슬픔을 안고 살아가시는 유가족 분들이 우리 지역에도 상당수 계신 것으로 안다”면서 “위원회의 공정한 조사를 통해 진실이 명확히 규명됨으로써 유족 분들이 오랜 아픔을 딛고, 명예회복 및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위원회와 다방면으로 협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회 | 김현 기자 | 2019-04-25 15:26

이천향교(전교 최상권)는 지난 17일 유림회관 4층 회의실에서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유림독립운동은 100년 전 조국의 주권을 강탈당한 시련 속에서도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벌어진 3.1운동에 적극 호응하며 전국 유림대표 137명이 2,674자에 달하는 장문의 대한제국 독립청원서를 파리강화회의에 보냈고, 이를 주도한 많은 유림들이 옥고를 치루는 등 일제로부터 탄압을 받았던 사건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성균관과 전국 향교에서 동시에 열리는 이번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 100주년 기념행사에 이원영 이천시 부시장, 홍헌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림회원,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 향교대성전에 모셔진 공자를 비롯한 25명의 성현들에게 문묘향배를 마친 후 윤리선언문 낭독에 이어 유리민족의 피해설정을 세계에 알리고 자주 독립의 정당성을 설파하여 파리강화회의로 보내진 독립청원서(파리장서)를 이천향교 유림회원들이 낭독하고, 만세 삼창을 외치며 100년 전 그날 유림들의 독립운동을 재현했다. 최상권 이천향교 전교는 “숭고한 선비정신과 애국심으로 결속한 유림들의 주도로 국제사회에 조국의 독립을 청원한 평화적 독립운동인 파리장서 사건 100주년을 맞아 유림독립항쟁에 대한 자료발굴과 현창사업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전국의 향교와 유림조직의 연계를 통해 결속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원영 이천시 부시장은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 100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그날의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한반도의 평화는 우리의 힘으로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향후 광복 100주년을 맞아 한반도의 평화와 국가의 경제발전이 실현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회 | 김현 기자 | 2019-04-18 15:26

지난 11일 오후 6시 30분에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이천을 논(論)하다’ 엄태준 이천시장·송석준 국회의원 초청토론회가 패널 및 설봉포럼, 이천·여주경실련 회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설봉포럼(회장 채재옥)과 이천·여주경실련(공동대표 김상실)이 주최한 이번 초청토론회는 자치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각각 주제 발제와 대안제시를 통해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고 협력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패널에는 안양원 전 설봉포럼 회장, 엄태준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이천·여주경실련 김대록 집행위원장이 참여했다. 이천·여주 경실련 주상운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초청간담회는 교통(주차) 문제 개선방안, 도심재생 사업방향, 수도권규제철폐, 지역 산업구조 개편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고 △사설주차장 확보 △주차요금 차별화 △신호체계 개선 △이천시에 맞는 도시재생 ‘상권 살리기’ △구도심만의 특색 있는 거리 조성 △수도권규제개선철폐가 어렵다면 현실적인 보상 필요 △4차산업혁명 관련 업종 이천시 유치 △청년들로 구성된 싱크탱크 출범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채재옥 설봉포럼 회장은 “이 자리는 이천을 대표하는 두 선출직 공무원인 국회의원과 이천시장이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오직 이천을 위하는 마음으로 함께하는 발전적인 토론의 장이며, 뜻깊은 이 자리가 이천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상실 이천·여주 경실련 공동대표는 “‘새로운 이천을 논(論)하다’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는데 정말 값지고 훌륭한 토론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이천시의 경제 발전을 위해서 시민 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이러한 토론회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회 | 김현 기자 | 2019-04-18 15:23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범국민적인 농촌일손 돕기를 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7일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발대식 행사를 전국 농협 지역본부와 157개 시·군지부에서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 국민과 함께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한’이라는 부제 아래 전국 농협 임직원과 자원봉사단체, 기업체 임직원 등 3만여 명이 참여해 농업인의 풍년농사 영농지원 결의 및 일손 돕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천시 부발읍 청암관광농원에서 오전 10시에 열린 발대식에는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 이사, 남창현 경기농협본부장, 김영춘 농협중앙회이천시지부장, 이천 지역 12개 농협조합장, 송석준 국회의원,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이원영 이천시 부시장,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인영·성수석·허원 도의원, 이천시의회 홍헌표 의장 및 시의원과 1,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풍년농사 지원을 위한 온 국민의 결의를 다짐하는 퍼포먼스, 농협재단에서 지원하는 영농지원 차량(전국 1,094대·500억 원 상당)을 전달하는 시간 등을 가졌다. 또한 이날 경기·서울에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발대식을 마치고 부발읍 대표 작목인 고구마 종순 정식작업을 진행하며 바쁜 농촌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가을에 알찬 수확을 얻기 위해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영농준비에 한창인 300만 농업인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오늘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하였음을 전 국민들에게 알리고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일손 돕기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가소득 5천만 원을 2020년까지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으며 농업은 그 어떤 사업보다 가치 있는 사업이고 농업인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함께 지켜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원영 이천시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농협중앙회에서 농기계도 지원해주시고 일손 돕기에도 적극 참여해주셔서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이천시는 올해부터 농업인 월급제를 시행하여 농업인의 생활안정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농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우뚝 서기를 기대하며 농업 부문에서 미래 일자리가 많이 생겨서 미래를 책임지는 농업도민이 되도록 국회의정활동을 통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민선7기 경기도는 새로운 경기 혁신농정 행복한 도농 동행의 비전을 가지고 노력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 농업인들과 대화와 소통으로 농업인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농촌·농업을 지키고 우리의 금융을 지키는 농협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경기도의회는 농민 여러분들이 피땀 흘린 대가로 농가소득 5천만 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헌표 의장은 “앞으로 이천시의회에서도 농민들과 소통하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원활한 영농인력 공급을 위해 2013년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여 작년 한 해 83만 명, 올해는 100만 명 목표로 농촌인력을 중개하고 있으며 특히 부족한 일손 모집과 숙련된 농업 인력의 영농현장 배치가 가능한 ‘영농작업반’ 운영사무소를 작년 72개소에서 100개소로 확대하고 농작업대행 면적을 113만ha로 확대하는 등 농업경영비 절감노력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경제 | 김현 기자 | 2019-04-18 15:21

올해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 5만 원 이하, 부부가구 8만 원 이하의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은 기초연금액이 월 최대 30만 원으로 인상 되어 4월 25일부터 받게 되며 약 154만 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배우자의 기초연금 수급여부, 소득인정액 수준 등에 따라 인상액은 달라질 수 있으며 단독가구 최대 30만 원, 부부 2인 가구 최대 48만 원이다. 그 외 나머지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들은 소비자물가 상승률 1.5%를 반영하여 월 최대 25만3천750원이 지급된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공단 이천·여주지사(지사장 이규호)는 정부정책을 널리 알리고, 한 분이라도 더 기초연금의 혜택을 받으시도록 4월 한 달간 기초연금 제도 및 기초연금 신청에 대한 집중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종 지역 언론매체, 지역축제(행사)를 통한 홍보, 젊은 세대 대상으로 기초연금제도 설명회, 찾아뵙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한편, 공단에서는 정부의 제도개선과 더불어 더 많은 어르신이 기초연금을 받으시도록 신청안내 및 홍보에 힘써 온 결과 2018년 한 해 동안 기초연금수급자 51만 명을 신규로 확보하여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이 512만 명이 됐다. 이천·여주지역의 경우 33,400여 명이 기초연금을 받고 있다. 이규호 지사장은 “정부는 기초연금을 받으시는 어르신 전체에 대해 최대 30만 원으로 단계적 인상을 추진할 예정인 만큼 더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안내하여 기초연금이 국민연금과 함께 어르신들의 노후소득보장의 근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회 | 김현 기자 | 2019-04-18 15:05

육군항공작전사령부(이하 항작사)와 이천시의 공동주관으로 지난 15일 이천 설봉공원 호수 일대에서 재해재난 대비 통합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허건영(소장) 육군항공작전사령관과 엄태준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성수석 도의원, 이천시의회 홍헌표 의장 및 시의원, 최정현 이천경찰서장, 고문수 이천소방서장, 김지환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천시의용소방대, 통리민방위대, 방위협의회원, 해병대전우회,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바람도 적당히 불어 벚꽃이 흩날리는 장관 속에서 설봉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도 훈련이 진행될 때마다 눈을 떼지 못하며 박수로 장병들을 격려했다. 훈련은 최근 강원도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고려하여 이천지역 민·관·군이 확고한 재해재난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를 위해 항작사와 이천시는 △산불발생 △차량접근 제한지역에서의 환자발생 △익수사고 발생 등 복합적인 재해재난 상황을 설정, 군 헬기 6대와 소방펌프차 등 실장비와 병력을 다수 투입시켰다. 이날 훈련은 항작사 기동헬기인 UH-60(블랙호크)와 CH-47(시누크)에 의한 산불진화 훈련, 의무후송헬기KUH-1(수리온)에 의한 의무후송 훈련, CH-47(시누크)와 특전사 요원에 의한 저고도 수상 이·착륙 및 인명구조 훈련(고무보트 활용)등으로 진행됐다.설봉공원 인근 야산에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중형기동헬기인 UH-60(블랙호크)와 대형기동헬기인 CH-47(시누크)가 호수에서 밤비바켓을 활용해 물을 담수 한 후 화재지역 상공에 투하하는 산불진화 훈련이 실시됐다. 이후 차량진입이 제한되는 장소에 응급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의무후송헬기인 KUH-1(수리온)이 전동식 케이블을 이용하여 공중인양 및 구조하는 장비인 호이스트(hoist)를 이용해 환자를 구조하여 병원으로 신속히 후송하는 의무후송 훈련이 진행됐다. 이어서 CH-47(시누크)가 저고도 비행을 하는 가운데 특전사 요원들이 고무보트를 이용해 설봉호수로 투하되어 물에 빠진 사고자를 구조하고 다시 항공기 내부로 진입하는 훈련도 실시됐다.더불어 별도의 장비전시 부스를 설치해 세계최강 공격헬기로 평가받는 AH-64E(아파치가디언)과 국내최초 한국형 기동헬기인 KUH-1(수리온)을 비롯해 각종 장비 및 장구류, 항공탄약 등을 전시하였으며, 이천소방서와 함께 장비체험,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 교육도 병행했다.훈련 중 수상 인명구조 시범을 보인 CH-47(시누크)표준교관조종사 강보원 준위(53)는 “훈련을 통해 육군항공 전력이 재해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에 충성을 다하는 군인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훈련을 주관한 허건영(소장) 육군항공작전사령관은 “국민에게 충성하고 국가에 헌신하는 군인들이 되기 위해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최근 안보상황이나 국가에 재해재난이 많아지면서 평소에도 저희 군인들이 국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고 국민들을 위해서 해야 될 일을 스스로 찾아야 될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훈련은 저희 군이 평시에도 국민들을 위해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굉장히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훈련으로 인해 소음이 발생하여 주민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 늘 아껴주시고 사랑으로 감싸주시는 이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나라 잘 지키겠다”고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재해재난과 관련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며 “재해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이천 시민들과 군 장병들 사이에서 역할을 다할 것이기에 안심하시고 편안하게 생활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재해재난 대비 민·관·군 합동훈련을 준비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언제 어떤 식으로 재해가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민·관·군이 협업하여 함께 헤쳐나간다면 걱정 없는 이천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항작사는 국가 재해재난 발생 시 항공기를 즉각 출동시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항공의무후송 임무를 290여 회 실시했고, 최근 강원도 지역 산불진화 임무에 병력 160여 명, 항공기 21대(총 294쏘티)를 투입시킨 바 있다.

사회 | 김현 기자 | 2019-04-18 15:01

이천가정·성상담소(대표 권이금자)가 지난 4일 청미가족상담센터(이천가정·성상담소 남부권 거점센터,031-642-1365)를 장호원읍사무소 앞에 개소하며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나서 원거리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남부권지역 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그동안 가정이나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폭력에 대해 남부권(장호원·설성·율면)지역 피해자들이 이천 시내에 위치한 상담소를 이용하거나 폭력에 관련된 정보를 얻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산재해 있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이어져 드디어 문을 열게 된 청미가족상담센터는 폭력위험에 노출된 노약자,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남부권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여 문제 확산을 막고, 폭력 발생 시 신속하게 지원하며 앞으로 준전문 상담봉사단과 취약계층을 멘토-멘티로 연결해줌으로써 폭력으로 부터 지역 내 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아울러 청미가족상담센터는 권이금자 대표 및 가정폭력상담원, 성폭력상담원 자격증을 취득한 2명의 자원봉사자가 주5일 근무(오전 10시~오후 5시)하며, △부부갈등 △이혼 △가족치료 △자녀문제 △학교문제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 등의 상담 및 지원을 연계한다. 이날 개소식에서 권이금자 대표는 “교통이나 지리적 여건 등으로 쉽게 상담실을 찾지 못하는 남부지역 주민들을 위해 남부거점 청미가족상담센터를 개소하게 됐다”면서 사무실을 마련할 수 있도록 배려한 엄태준 이천시장과 권영일 장호원읍장, 상담소 관계자 내빈들께 감사의 말을 전달, “앞으로 청미가족상담센터는 행복 넘치는 남부권 지역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가정폭력이나 성폭력은 일정부분 사회적 책임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범죄로부터 우리 이천시민들을 보호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가정·성폭력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이천가정·성상담소 권이금자 대표와 함께 이천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폭력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가정·성상담소는 지난 2002년 가정폭력상담소로 개소한 이래 성평등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폭력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지역사회 내 폭력으로 인한 피해자에게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회 | 김현 기자 | 2019-04-11 14:51

‘면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어르신들이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호법면(면장 황충연), 호법면주민지원협의회(회장 이주홍), 호법면의용소방대(대장 김학훈)가 의기투합했다. 호법면주민지원협의회가 비용을 지원하여 구입한 ‘자동심장충격기(AED)’ 21대를 호법면 소재 마을회관 전체에 설치한다. 지난 5일 이천시 호법면 후안1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성수석 도의원, 이천소방서 유정상 대응1단장, 호법면 황충연 면장, 이천경찰서 호법파출소 송덕찬 소장, 호법의용소방대 김학훈 대장, 호법면 마을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와 같은 위급상황에서 전기충격으로 심장기능을 회복하도록 돕는 구급장비로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심정지 발생 4분 이내 신속하게 사용할 경우 환자의 평균 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김학훈 대장은 “2018년부터 호법면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로 시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에 적극 활용하여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여 시민이 행복한 호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법의용소방대는 향후 대한심폐소생협회 강사 초빙교육(심폐소생술 및 사용방법)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회 | 김현 기자 | 2019-04-11 14:50

세람저축은행(대표 김성근)은 지난 5일 본점 세람홀에서 ‘창립 36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10년 장기근속자, 신입행원연수 우수자, AML업무우수자, 우수사원, 우수부서 시상과 함께 2020년까지 안정적인 포트폴리오와 핵심역량 기반의 수익구조를 확보하기 위한 경영목표를 선포했다. 또한 △성장기반 확보를 위한 내부통제기능 강화 △안정적·효율적 수익구조 확립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 △지속적인 SFO(전략 집중형 조직) 추진 등 4대 목표를 설정하고 임직원에게 공포했다. 김성근 대표이사는 “세람저축은행은 세상 사람에게 이익을 주는 서민은행으로 36년을 지역사회와 고객과 함께 성장했기에 앞으로도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을 잊지 않고 임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람저축은행은 지난 4일 이천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효양고등학교 등 11개 고등학교의 우수 장학생에게 1,800만 원의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이천세무고등학교, 마장고등학교와 취업지원협약, 이천고등학교·이천세무고등학교와 1사1고 금융교육, 이천시 서희가족동요제 후원, 지역 내 결손가정 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김성근 대표이사는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천 지역을 토대로 36년간 성장한 세람저축은행의 가장 큰 힘은 지역사회에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하여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람저축은행은 2004년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서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이천·용인지역 총 314명의 고등학생에게 4억 9천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경제 | 김현 기자 | 2019-04-11 14:48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은 지난 3월 26일 오전 10시에 임직원 및 조합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점 문화센터에서 ‘2019년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천농협은 조합원 대학생 자녀 90명에게 총 1억3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천농협은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002년부터 조합원자녀 장학사업을 시작하여 올해까지 총 1,478명의 조합원자녀에게 총 15억6천7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덕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마다 장학금 지원과 환원사업을 실시 할 수 있는 것은 조합원과 고객들이 농협을 열심히 이용하고 사랑해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자녀분들이 농협을 많이 이용해주신다면 농협의 장학사업은 계속적으로 확대 발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농협은 당일 오전 11시에는 60개 영농회 노인회장과 김형식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을 비롯하여 면·동 분회장을 초청해 경로당 운영 지원금을 전달했다. 60개 영농회에 30만 원씩 총 1,800만 원을 지원했고 지원금은 이천농협주유소 및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각 마을별 노인회장들은 “해마다 농협에서 경로당 운영비를 지원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농협에 대한 감사와 농협사업 이용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이덕배 조합장은 “어르신들과 조합원 모두가 행복한 농협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금년에도 사랑과 관심으로 이천농협 전 사업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회 | 김현 기자 | 2019-04-11 14:38

경기동부인삼농협(조합장 윤여홍)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훈련원장 정진완)은 지난 28일 이천훈련원 교육동 중회의실에서 장애인 스포츠발전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후원협약 체결식에는 경기동부인삼농협 윤여홍 조합장과 최영복 수석이사, 박영목, 노양관, 유근무, 박수환, 홍순철, 탁영기 이사, 권혁삼 감사와 정진완 훈련원장을 비롯해 부서장,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윤여홍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6년근 홍삼과 지역 특산물인 백사 산수유를 결합한 건강제품을 국가대표 선수들이 섭취하여 체력을 관리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천훈련원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이천시와 지역 농특산물을 많이 홍보해 주시고, 이천훈련원이 이천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져서 이천 시민과 함께하는 시설로 거듭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진완 이천훈련원장은 “우리 선수들이 이 제품을 먹고 면역력도 키우고 체력도 향상돼서 좋은 결과로까지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이천훈련원이 이천시에 자리 잡고 있는데 이번 협약 체결식을 계기로 지역 농특산물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홍보하여 서로 상생과 발전의 동반자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회 | 김현 기자 | 2019-04-02 14:30

지난 28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원장 이문형)과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은 지역사회 의료체계 향상과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분당차병원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협약을 통해 진료·교육·연구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경기 동남부권 지역의료의 질 향상과 더불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병원운영에 관한 협력, 의료인력 교류, 학술적 교류, 환자 이송 및 전원 등에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김재화 분당차병원장은 “경기 동남부권의 공공의료를 책임지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의 신축 확장 이전을 축하하며 병원운영에 적극 협력 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병원과 민간병원의 상생으로 지역사회 의료체계 롤모델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문형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장은 “성남시 대표병원으로 자리매김해 온 분당차병원과 경기 동남부권 지역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주민에 대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보건의료에 대한 공공성을 강화해 제대로 된 공공병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지난 3월 21일부터 BTL증축 완료와 함께 지역사회 순환기 질환 환자에 대한 골든타임 사수를 위해 지역심뇌혈관센터를 개설하여 진료를 개시했다. 지역사회 유일한 종합병원으로서 분당서울대병원 심장질환 전문 순환기내과 교수 2명과 전문간호사가 24시간 심전도검사 및 심장초음파검사, 운동부하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어 지역사회 허혈성 심장질환(협심증, 심근경색) 및 말초혈관질환 등 심혈관질환의 응급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권역심뇌혈관센터인 분당서울대병원과 24시간 365일 핫라인 협진진료체계를 구축하여 응급상황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문형 병원장은 “BTL증축으로 인해 쾌적한 병원환경과 함께 특성화사업으로 심뇌혈관센터를 개설함으로써 심장·뇌혈관질환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심혈관질환 급성기치료, 재활 및 예방까지 전주기에 걸쳐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폐렴3차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17년 10월~12월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주사)치료를 실시한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종합점수 전체 평균은 79.1점이었다.이번 평가에서 이천병원은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에서 100점을 받았으며, 전체 종합점수는 93.9점을 받았다.이문형 병원장은 “폐렴은 대표적인 내과 질환 중 하나로 특히 고령인구에서 주로 발생하며 노인환자 사망률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고령 환자가 많은 지역거점공공병원에서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은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폐렴환자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며 “또한 심뇌혈관센터, 재활의학과, 중환자실 개설 등으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 김현 기자 | 2019-04-02 14:29

이천상공회의소(회장 정백우) 기업인협의회(회장 박경미)는 지난 25일 이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기업인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상은 이천세무서장 초청 3월회의’를 개최했다.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전상은 이천세무서장이 월례회의에 참석하여 이천세무서의 현황과 성실납세 기업에 대한 세정우대, 국세행정 운영방안, 납세자 권리보호 요청제도, 기업지원제도, 세금포인트제도 등 주요 기업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세무조사 등 국세행정 집행 또는 준비 과정에서 납세자 권리를 부당하게 침해하거나 침해가 예상되는 경우 납세자보호담당관에게 권리의 구제를 요청할 수 있는 제도인 납세자 권리보호 요청제도에 대해 조사기간이나 조사범위를 임의로 연장하거나 확대, 금품·향응 및 사적 편의제공 요구 등 다양한 유형을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 전상은 이천세무서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성실 신고 및 납부하는 납세자들에 대해 최대한 지원하고, 지능적·고의적 탈세행위자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즐겁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치고 납세자의 불편 및 개선사항은 검토하여 시정하겠다”고 밝혔다.

경제 | 김현 기자 | 2019-04-02 13:51

이천 중리신도시2 힐스테이트 오픈지난 23일 오픈한 중리신도시2 힐스테이트 홍보관에 꽃샘추위에도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성황을 이루었다.오픈 당일 정오부터 시작된 강한바람과 비는 2~30여분만에 눈으로 바뀌었으며 우박까지 내리는 등 마지막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음에도 중리신도시2 힐스테이트 홍보관에는 궂은 날씨와는 달리 많은 내방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내방객을 맞이하는 조합관계자의 손길이 분주하게 돌아갔다.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68-1번지 일원 지하 3층 ~ 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74~136㎡, 총 814가구 아파트로 구성되는 '중리신도시2 힐스테이트는 중리동과 증일동 일원 61만㎡의 면적에 4,466세대 규모로 2021년까지 조성되는 중리택지지구와 이천역세권지구를 합한 총 7000여 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이천의 구도심 중심과 마주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프리미엄 입지를 자랑한다.투시도판교 30분대, 강남 40분대 진출입이 용이한 경강선 이천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고, 경충대로를 통해 서울•경기 광주 일대로 빠르게 이동 할 수 있다. 이천IC와 호법J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 이용이 편리하고 전국 각지로 연결이 편리하다.또한 이천시청, 경찰서, 세무서 등 행정타운, 대형마트 등 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중리택지지구 내 주거시설은 물론 공원, 교육, 공공편의시설, 로데오거리 등이 조성 될 예정으로 신도시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단지 주변으로는 개발 호재도 많다. 15조원을 투입한 SK 하이닉스 반도체공장(M16, 2020년 완공 예정)과 이천시의 신둔, 이천, 부발역 3개 역세권 개발추진 등 호재도 많아 미래가치가 높다. 조감도중리신도시2 힐스테이트에는 365일 날씨와 상관없이 다목적으로 이용가능한 단지내 실내체육관과 각 동 1층에 마련된 고급스러운 라운지의 입주민 대기공간, 맘스카페, 200석 이상규모의 도서관, 스크린골프, 남녀사우나, 어린이집 등 입주민을 위한 차별화 된 고품격 커뮤니티가 조성될 예정이다.전세대 남향위주 배치 4 Bay 혁신설계로 탁월한 채광과 환기를 고려했으며 중앙광장, 놀이터, 조경 등 녹지도 풍부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세대 내부에는 다양한 물품 수납이 가능한 펜트리 공간(일부세대) 제공으로 공간 활용도 극대화 했다.(가칭)중리신도시 현대지역주택조합2 관계자는 “첫번째 중리신도시 힐스테이트가 이천시 최단기간 조합원 모집, 설립인가완료 등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맺어 검증 받다 보니 중리신도시2 힐스테이트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며 “이번 중리신도시2 힐스테이트도 높은 호응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이천시 율현동 2-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받고있다.시공예정사는 현대건설이다.문의 : 031-631-4200  

경제 | 김현 기자 | 2019-03-25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