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 “새 시대 맞는 동물권 보호 법률·정책 마련해야”
이재명 지사, “새 시대 맞는 동물권 보호 법률·정책 마련해야”
  • 경기포털뉴스
  • 승인 2021.06.2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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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개식용·반려동물 매매 관련 제도개선’ 위한 국회토론회 개최
생명 존중·동물권 보호…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 구현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개식용·반려동물 매매 관련 제도개선’ 국회토론회에 22일 참석해 “동물생명 존중과 동물권 보호 차원에서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새로운 법률과 국가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합리적인 사회적 합의로 모두가 승복할 수 있는 흔쾌히 동의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모든 국가 구성원들이 반려동물들과 함께 행복하게, 모든 생명을 존중하면서 함께 사는 세상을 같이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물의 생명존중, 동물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법 개정과 제도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번 토론회는 개식용·반려동물 매매 관련 제도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주제발표에 이어 동물보호단체, 법률가, 육견협회, 펫산업협회 등 관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30명의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11명의 국회의원이 높은 관심 속에 참석해 개식용·반려동물 매매 제도개선에 대한 국민적 공론장을 만드는 초석을 다질 수 있었다.

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개식용·반려동물 매매 관련 제도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 도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관련 법 개정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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