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선 도의원, 첫 시집 출간…출간기념 시화전 개최
권정선 도의원, 첫 시집 출간…출간기념 시화전 개최
  • 경기포털뉴스
  • 승인 2021.08.18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첫 시집 『내 그리움의 끝은 언제나 너였다』 출간
20일부터 3일간 부천시청역 갤러리서 시화전 및 저자사인회 열려

권정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더민주, 부천5)이 작가로서 첫 시집을 출간했다. 권 위원장은 지난 2020년 샘터문학상 공모전에서 시 부분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등단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출간된 시집 『내 그리움의 끝은 언제나 너였다』에는 77편의 자전적 추억을 서술한 서정시가 수록됐다. 권정선 시인 특유의 맞춤형 언어가 시 곳곳에 함축되어 친근함과 따스함을 자아낸다는 평이다.

첫 시집 출간에 대해 권정선 부위원장은 “정치인의 삶을 시작하면서부터 시민들과 소통하고 일상을 공유하고자 페이스북을 시작해 공식일정과 사진 등을 올렸는데, 매번 일정만을 올리는 게 밋밋하고 딱딱해 시를 조금씩 써서 올렸다. 뜻밖에도 시민들의 반응이 더 좋았다”며 “펜을 들게 된 용기를 낸 것도 모두 시민들의 관심 덕분이다”라고 거듭 시민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권정선 부위원장은 출간기념 시화전 및 저자사인회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부천시청역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내 그리움의 끝은 언제나 너였다』
저자 권정선 | 출판사 미디어저널

남도 끝 바닷가 장흥에서부터 현재에 오기까지 정치인이자 문학인인 작가의 가슴 속 열정과 그리움, 오늘의 일상을 진솔하게 담은 시집이다. 시인은 오늘날에 이르는 동안 삶의 주요한 모티브로 ‘희망’을 말한다. 이처럼 시인은 슬픔보다는 여운이 남는 즐거움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시인 특유의 시선에는 모두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삶과 가족에 대한 따뜻한 흐름이 담겨 독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