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이사(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장)가 한국문학의 전통을 이어받아 새로운 문학의 지평을 열기 위해 실시한 제307회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부문에 당선되어 세계문인협회 회원으로서 시인으로 인생의 새로운 문을 열게 되는 기쁨을 안았다.
김숙자 대표는 “정신은 하늘을 향하고 육체의 기운은 땅으로 흘러 하늘과 땅을 잇는 것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주어진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는 언제나 큰 화두였습니다. 지난 27년간 기자의 삶을 통해 뉴스로 세상을 유익하게 하겠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시인의 삶을 통해 아름다운 글들로 세상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더불어 감성을 열어갈 수 있는 길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풍요로운 마음밭을 가꿀 수 있도록 만들어주신 사랑하는 가족들과 저와 인연 된 소중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김숙자 대표는 「행복퍼즐」, 「우정」 등 작품으로 등단했으며, 제35회 경기여성기·예경진대회에서 「나도 어머니여서 행복합니다」라는 시로 우수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13·14·15대 회장직을 수행하며 언론인으로서 사명감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아름다운 지구촌 환경을 살리자는 뜻에서 도내 기관 및 사회단체들과 ‘뷰티풀 지구촌 운동’을 펼치는 한편, 공로자 시상식을 진행하는 등 환경운동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김숙자 대표가 시인으로 등단한 ㈜천우미디어그룹 종합문예지 월간 『문학세계』는 ‘문학으로 하나 되는 세계’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오랜 역사 속에서 많은 문인들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에 공헌하고 있다.
한편, 지역정론지인 이천설봉신문은 ‘이천의 빛 지역의 희망’을 슬로건으로 올해로 창간 20주년을 맞았다. 올해에는 제19회 백일장 및 사생대회, 제17회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교육사업을 진행해 공적 언론으로서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