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9일 수원시의회 청사 건립부지 내 행사장에서 실시된 ‘수원시의회 청사 기공식’에 참석해 수원시의회의 발전을 도모했다.
장현국 의장은 기공식에서 “오늘로 꼭 46일 남은 수원 특례시 본격 출범을 앞두고 수원시의회 신청사가 첫 삽을 뜨게 돼 기대가 크다”며 “수원시의회가 경기도의회와 함께 자치분권 2.0시대를 이끄는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박광온 국회의원(경기 수원시정),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수원시의회 신청사는 오는 2023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청사에는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로 본회의장, 세미나실, 다목적 라운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기포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