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허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일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허원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에서 경제노동위원회 소속으로 ▲경기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경기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개정하며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입법 노력을 펼쳐왔다. 또한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촉구 ▲학생 노동교육 강화 ▲공공기관 비정규직 전환 등에 꾸준히 관심을 두고 활동했다 이처럼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원하려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허원 의원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는 동안 많은 어려움을 참고 견뎌와 주신 도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와 책임감을 느낀다”며 저를 포함한 경기도의회는 코로나19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여러분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뜻깊은 상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민심을 따르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언론인협회는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언론의 활성화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하여 매년 의정대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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