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권한대행, “도민의 생명과 안전 최우선 할 것”
오병권 권한대행, “도민의 생명과 안전 최우선 할 것”
  • 경기포털뉴스
  • 승인 2021.12.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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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생활치료센터 현황 점검·관계자 격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평택에 위치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를 21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도 최일선 방역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종사자들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 주저하거나 망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도 도민의 안전을 생각하면서 조금만 더 힘내 달라”고 당부했다. 

개소를 준비 중인 평택 생활치료센터는 총 476실 8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이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운영에 들어간다. 행정지원과 의료진 등 총 186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대규모 생활치료센터 개소는 최근 수도권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이 90%에 육박하고 생활치료센터 배정 대기자도 늘어나 의료체계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경기도의 선제적 조치이다. 

한편, 20일 18시 기준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총 10개의 생활치료센터에는 총 1,377명이 입소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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