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초조례 제정 등 26건의 조례안 대표발의 등 노력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권정선 의원(더민주, 부천5)이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1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에서 의정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한국언론연합회, 국회출입기자클럽 등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물의 업적을 평가해 한국인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권정선 의원은 전국 최초의 「경기미래학교 운영 및 지원 조례」,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 기본 조례」 등 지금까지 26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고, 416건의 조례안을 공동발의하는 등 탁월한 입법 성과를 보여 왔다. 또한 11회에 걸친 본회의 도정질문과 5분발언을 통해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기도정과 교육행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했다. 특히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정무부대표·자치분권발전위원·입법정책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도민의 삶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권정선 의원은 “선출직 의원으로서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한 것뿐인데 과분하게 평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수상의 영광이 지난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가 아닌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한층 더 열심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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