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제15대·제16대 회장 이·취임식’이 3월 30일 경기도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경지협)은 경기도내 31개 시·군 우수언론협의체로 1991년 창립되어 올해로 31주년을 맞이했다. 경지협은 각 지역의 대표 신문사들로 구성, 도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식을 전하며, 정론지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이·취임식은 제13·14·15대 김숙자 회장(이천설봉신문 대표이사/발행인)의 이임식과 제16대 강명희 회장(과천시대신문 대표이사)의 취임식이 동시에 이뤄지는 자리이다. 

올해는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지난 3월 9일 있었고,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국가적으로 특히 중요한 시기이다.

국민에게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지역신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지금, 경지협은 이·취임식을 개최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의지를 밝혔다. 또한 행사는 지난 1월 수원 광교에서 새로운 시대를 연 경기도의회에서 열린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한편, 행사에는 경지협 회원사 대표들과 취재단,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을 비롯한 각 위원장들,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포함한 경기 교육가족들, 경기도청 김홍국 대변인,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김성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우병동 前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내·외빈 귀빈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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