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주년 광복절, ‘경기도 항일 독립운동사’를 만난다 
제77주년 광복절, ‘경기도 항일 독립운동사’를 만난다 
  • 경기포털뉴스
  • 승인 2022.08.11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걷다+만나다, 경기도의 독립운동 유적과 인물’ 전시회

제77주년 8.15 광복절을 앞두고 경기도가 (재)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과 함께 특별한 기획 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8월 8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1개월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걷다+만나다, 경기도의 독립운동 유적과 인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광복절을 맞아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경기도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회는 ▲죽음으로 싸운 순국열사 ▲3.1만세 운동과 제암리 학살 ▲경기도의 독립운동가를 기리다 총 3부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경기도 항일 독립운동 현장이나 경기도 독립운동가와 관련된 판화, 사진, 신문, 엽서, 도서, 영상물 등 100여 점의 다양한 전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실제 일제강점기 유물 20여 점도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전시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관람객들에게 스마트폰 도슨트 앱 ‘큐피커’를 통한 해설도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휴관일인 9월 4일을 제외하고 전일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musenet.ggcf.kr) 및 경기평화광장 홈페이지(www.gg.go.kr/mn/peaceplaza/)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