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발전 위해 교육현장의 목소리 청취
허원 의원(국힘, 이천2)과 김일중 의원(국힘, 이천1)은 11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상황을 공유하고 학교 내외의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허원·김일중 의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노교명 행정과장 등 3명, 조명철 위촉상담관이 참석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이천시 도시개발에 따른 교육환경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 중인 도지초등학교 등 7개 학교 증축에 대한 보고를 마친 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기도의회의 적극적 협력을 요청했다.
김일중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이천교육지원청이 교육자치를 위해 본래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약속했다.
허원 의원은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정담회를 통해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이천교육지원청, 지자체가 다 함께 교육정책을 만들어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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