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도자기 역사를 스마트한 전시 해설로 더 생생하게
한국도자재단이 14일 스마트한 전시 해설로 생생한 전시 관람을 돕는 지능형 경기도자박물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경기도자박물관’을 출시했다.
경기도자박물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 사업’에 선정돼 모바일 앱 개발에 착수한 바 있다.
‘경기도자박물관’ 앱은 ▲전시 해설 ▲가상현실(VR) 전시 ▲소장품 검색 ▲도예 작가 소개 ▲도자 가마터 소개 ▲스탬프 투어(stamp tour) ▲박물관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경기도자박물관’을 검색하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박물관 전시 콘텐츠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관람객들이 능동적으로 전시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앱을 출시했다”면서 “한국의 오랜 도자 역사와 모바일 앱이라는 신기술의 만남을 통해 도민들이 색다른 도자 문화를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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