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회의 경기 도민과 함께하는 새해 인사회’ 개최
경기도, ‘기회의 경기 도민과 함께하는 새해 인사회’ 개최
  • 경기포털뉴스
  • 승인 2023.01.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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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기회가 넘치는, 상생과 포용의 경기도 되기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 기회의 경기 도민과 함께하는 새해 인사회’에서 새해를 맞아 경제 역동성을 키워서 수많은 기회를 창출하는 동시에 상생과 포용으로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경기도 역점사업 등 도정 방향을 담은 신년 메시지를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인, 산업현장 노동자, 운수종사자, 환경미화원, 장애인 등 각계각층 도민 41명과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우리 사회와 경제 역동성을 키워서 수많은 기회를 창출하는 동시에 같이 어우러져서 상생하고 포용하는 경기도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새해 경기도의 기회패키지 사업 일부를 소개했다. 

경기도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5대 기회 패키지는 ▲청년들과 베이비부머에게 사회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사다리’ ▲예술인, 장애인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정당한 보상을 하는 ‘기회소득’ ▲아동,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사회적 안전망을 지원하는 ‘기회안전망’ ▲혁신성장, 미래산업을 선도해 더 많은 기회 제공의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발전소’ ▲옛 경기도청 부지에 사회혁신 복합단지를 조성해 사회가치 확산과 문화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터전’을 말한다.

김 지사는 또한 “1,400만 도민 여러분이 다 소리 내주셔서 경기도를 바꿔보자”고 당부했다. 

현장에 참석한 도민들도 ▲농림축산 ▲사회복지 ▲경제·지역개발 ▲환경·노동 ▲문화·체육 ▲교통 등 분야별로 새해 소망을 발표했다.

이어 김 지사와 도민들은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마음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무대 위를 향해 날렸고, 떡국으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환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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