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사’ 장민호, ‘이천의 자랑’ 추혁진, ‘탬버린 여신’ 박성연 여름밤을 뜨겁게!
‘제21회 설봉산 별빛축제’가 8월 10일 장호원 특설무대 공연을 마무리하며 5주간의 여정을 마쳤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이천지부(지부장 최갑수)가 주관한 제21회 설봉산 별빛축제는 7월 13일 개막해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국제문화예술도시 이천에서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채웠다.
축제 기간 동안 초청가수 공연을 비롯해 관내 지역 예술인들과 예술 단체들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고, 전 공연 무료로 펼쳐져 더욱 많은 사랑을 받았다.
5회차 마지막 공연은 8월 10일 오후 8시 장호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트롯신사’ 장민호, ‘이천의 자랑’ 추혁진, ‘탬버린 여신’ 박성연이 초청가수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커다란 환호를 받았다.
공연에 앞서 폐막식이 간단히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서도 이천의 여름밤은 설봉산 별빛축제 덕분에 즐거운 추억들로 가득했다. 시민 행복을 위해 이천시는 계속해서 즐거운 축제를 기획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행복한 시간을 선물드리겠다”고 전했다.
최갑수 이천예총 회장은 “많은 분들이 애써 주신 덕분에 스물한 번째 설봉산 별빛축제도 별처럼 아름답게 의미를 완성하며 마무리됐다. 축제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과 축제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25년 더 멋지고 빛나는 프로그램으로 뵙겠다”고 말했다.
김숙자 발행인 / 김문수 기자 / 김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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