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 소통, 바른인성의 인재 성장으로 이천 미래 밝게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찾고 열정을 다할 수 있도록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허은선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이 9월 1일자로 부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허은선 교육과장은 남양주 금곡초, 동구초, 진건초, 용신초를 거쳐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 경기도교육청 장학사로 재직했다.
직전까지 남양주 천마교초등학교 교감을 역임,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생활하며 소통해 왔다.
이천설봉신문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역량 발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허은선 교육과장을 9월 3일 이천교육지원청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 2024년 9월 1일자로 이천교육지원청에 오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교육가족들과 이천시민들에게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9월 1일자로 이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으로 온 허은선입니다. 살기좋고 정감이 넘치는 따뜻한 이천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유·초·중·고 2만8000여 명의 소중한 우리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허은선 교육과장님의 교육철학은 무엇인지요?
학교의 존재 이유는 학생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 명 한 명 소중한 우리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역량을 갖춰 미래사회를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합니다.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찾고 열정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학생 맞춤형의 교육, 존중과 배려로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행복한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교육가족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학생을 중심에 두고 서로를 신뢰하고 소통 하면서 함께 힘을 합한다면 우리 아이들은 이천의 미래를 밝게 비출 건강하고 행복한 인재로 성장하리라 믿습니다. 또한 ‘새로운 희망, 새로운 변화’를 지향하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믿어주시고 적극 협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김숙자 발행인 / 김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