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2019년 평생학습토론회’ 개최
이천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2019년 평생학습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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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0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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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2000)가지의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2020년 5월 축제 기획에 토론회 의견 반영

 

이천시가 지난 5일 아모르컨벤션웨딩에서 이천(2000)가지의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란 주제로 ‘2019년 이천시 평생학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천시가 주최하고 ()한국평생교육사협회(회장 전하영) 주관으로 이천 시민이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해 향후 축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이천시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 ··동 주민자치위원 및 평생교육사, 평생학습기관 담당자, 학습동아리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의견을 주고받았다.

토론회는 평생학습, 너의 의미라는 주제로 전하영 ()한국평생교육사협회장의 강의에 이어 국내·외축제, 주민주도형 축제, 격년제 운영축제, 마을연계형 축제 사례를 공유한 이후 10개 그룹으로 나눠 이천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원탁토론이 진행됐다. 시는 평생학습토론회에서 나온 주제별 의견들을 분류·분석하여 내년 축제 기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원탁토론은 내가 만약 축제 기획자라면’, ‘10년 후에도 내가 참여하고 싶은 축제가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축제의 설렘 찾기’, ‘어떻게 하면 눈에 잘 띄고 오게 할 수 있을까?’, ‘평생학습축제 후 환경오염 해결 방안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참가자들은 의견들을 공유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평생학습토론회에서 공유한 다른 시·군의 사례들과 의견들을 잘 접목해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축제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면서 평생학습의 효율적인 운영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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