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호법농협 문화복지대학 134명 수료
2019년 호법농협 문화복지대학 134명 수료
  • 김현 기자
  • 승인 2019.09.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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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 노후관리 등 총 8회 교육
삶의 질 향상 도모 및 농업·농협에 대한 이해 증진

호법농협(조합장 권혁준)은 지난 17일 금강웨딩부페에서 권혁준 조합장과 2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134명의 수료생들이 참석한 ‘2019년 호법농협 문화복지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김영춘 농협 이천시지부장, 홍헌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익정 호법면장, 송덕찬 호법파출소장, 호법면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 학사경과보고, 수료증·기념품 수여, 축사, 격려사, 수료소감 발표, 기념촬영, 반별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앞서 당일 마지막 강의로 음악과 토크, 이야기가 있는 팝페라가수 박정소의 힐링 토크콘서트가 열려 참석한 수료생들과 소통, 앵콜곡은 수료생들이 함께 부르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호법농협 문화복지대학은 생활관련 지식 및 교양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협동에 의한 건전가정 육성과 농협사업 동참자를 확보하고, 나아가 복지농촌 건설을 위한 협동조직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15, 2017, 올해로 4번째로 개강했다. 지난 723일부터 917일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총 8회로 행복한 가정관리, 자산관리, 노후관리, 즐거운 생활,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권혁준 조합장은 문화복지대학에서 배운 기본 소양과 전문성을 직접 실천하여 호법농협과 지역 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올해 농사는 알찬 결실을 거두어 풍년농사의 기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셨으면 좋겠다면서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김영춘 농협 이천시지부장과 홍헌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익정 호법면장은 격려사에서 호법농협 문화복지대학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번 교육을 통해 삶의 긍정적인 변화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료생 대표로 소감을 밝힌 최용남 학생장은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고 지혜로운 소비생활로 과소비를 저지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농협에서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됐다면서 새로운 마음가짐과 협동, 사랑, 봉사로 사회에서 꼭 필요한 소금 같은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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