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회원증 하나로 경기교육도서관 서비스 이용
언제 어디서든 도서·전자책 모두 활용 가능 예정
언제 어디서든 도서·전자책 모두 활용 가능 예정
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이성조)이 ‘교육도서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2022년부터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시스템 구축의 목적은 ▲정보 접근성·사용 편의성 증가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 확대 ▲학교도서관 연계를 통한 학생 독서 활동 지원 등이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22일 도내 11개 교육도서관이 모두 참여하는 전담팀을 구성하여 ▲웹 기반 통합자료관리시스템 ▲통합 홈페이지 ▲통합 전자도서관 구축 및 학교도서관 지원 ▲국립중앙도서관 자료이용 연계서비스 등을 추진할 것을 밝혔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도서관 이용자는 회원가입 한 번으로 11개 교육도서관의 책과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다. 학교에서도 교육도서관의 책과 전자책이 활용될 계획이다.
이성조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관장은 “이번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교육도서관 이용자의 정보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에 대비해 언제 어디서든 이용자가 온라인으로 도서관에 접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포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