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재난기본소득 사용 시 5% 할인쿠폰 제공
경기도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정책에 맞춰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착한 소비’ 장려에 나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8일까지 배달 지역과 결제수단에 관계없이 ‘배달특급’에서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하는 회원에게 모두 5%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지역화폐 앱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화성·오산·파주 지역의 회원에게는 ‘배달특급’ 1천 원 쿠폰 2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더불어 2월 한 달간 ‘배달특급’을 사용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과 배달특급 쿠폰을 지급하는 대규모 경품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배달특급과 경기지역화폐를 매개로 한 이번 재난기본소득 연계 이벤트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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