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읍·율면 일대 수해복구 진행상황 확인
장호원읍·율면 일대 수해복구 진행상황 확인
  • 경기포털뉴스
  • 승인 2021.03.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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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위원장, 농어촌공사와 협력해 체계적 수해복구 노력할 것

김인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천2)은 11일 이천시 장호원읍과 율면 일대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한국농어촌공사 및 관내 읍·면장과 이장 등 관계자로부터 수해복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변종섭 농어촌공사 소장, 김경중 장호원읍 읍장, 김재연 어석2리 이장, 김영일 율면 면장, 이상팔 석산1리 이장, 이충섭 석산2리 이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김인영 위원장은 현장을 돌아본 후 “수해로 인한 배수로 정비, 퇴적토 및 토사 제거를 위해 애쓰시는 농어촌공사와 읍·면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농사철이 시작되는데, 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오늘 모인 이 자리가 주민의 피부에 와 닿는 수해 복구가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 율면 총곡리 일원의 ‘총곡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현장에서는 “농어촌공사에서 작년 12월 28일에 착공 후 2023년까지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 노후화로 재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물을 개수 및 보수해 재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용수공급으로 농민에게 영농편의를 제공하는 데 사업목적이 있으므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어석2리 및 석산1·2리 이장으로부터 어석 배수장 배수로와 청미천 퇴적토 및 수목 제거, 산사태에 따른 토사 정비 등 주민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이에 경기도, 이천시, 농어촌공사와 협력하여 체계적인 수해복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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