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상반기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 개회
‘2021년 상반기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 개회
  • 경기포털뉴스
  • 승인 2021.03.2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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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도의회 공동 주최, 6개월 대장정 돌입
총 80개 주제, 도민 공감대를 높이는 참된 공론의 장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1년 상반기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가 24일 개회식을 통해 본격 시작을 알렸다. 개회식에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윤종군 도 정무수석, 김영철 도 소통협치국장 등 관계 도의원과 공무원, 도민, 언론인 등이 참석해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정책토론 대축제는 우리 시대에 무엇이 필요한지, 시대적 가치를 토론하는 참된 공론의 장”이라며 “도민의 다양한 목표를 모아 그 틀로 더욱 성숙한 지방자치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지방 분권시대를 맞아 경기도의 지역적 강점과 특징을 살려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정책들을 개발하는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장이 만들어졌다”며 “공론의 장에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도민들을 더 잘 살게 할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책토론 대축제는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총 80개 주제로 정책과제 공론화의 장이 펼쳐져 각 의제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에 이어 ‘경기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토론’을 주제로 첫 번째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후 ▲경기도 지원주택 공급 및 운영방안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경기북부 공공의료 정책에 관한 토론회 ▲경기도 내 지방조례에 의해 설치된 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 방안 ▲공동주택 비정규직 고령노동자의 고용안정 등 도민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한편, 개회식과 토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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