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 29개 시·군 참가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 29개 시·군 참가
  • 경기포털뉴스
  • 승인 2021.04.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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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정책 11개 사업에 시상금 600억 원 지급

경기도가 6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하는 올해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 사업에 도내 29개 시·군이 참가했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정책공모 접수를 마감한 결과 최고 100억 원에서 60억 원까지 지원되는 대규모 사업에 20건, 최고 60억 원에서 30억 원이 지원되는 일반 규모 사업에 9건 등 총 29건이 접수됐다. 이천시는 대규모 사업으로 ‘여성의 경제·사회참여를 응원하는 경기여성 온(溫)-마당 조성 사업’을 접수했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는 시군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 중 공정·평화·복지의 도정 3대 핵심가치 실현과 관련된 정책사업에 예산을 집중하기 위해 시행하는 공모사업이다.

도는 이달부터 심사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외부 전문가 심사단을 구성해 사업현장 입지 적정성, 사업의 실현·지속 가능성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예비심사를 거쳐 총 29개 사업 중 본심사에 진출할 11개 시·군 정책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 선정 시 주민공청회 등 주민의견을 수렴하거나 투자심사, 설계비 확보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해 당해에 즉시 추진이 가능한 사업에는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번 예비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11개 시·군 정책사업이 결정되면 5월 중 본심사에서 외부 전문가 심사 및 도민 온라인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순위가 결정되며 대규모 사업 4건에 총 300억 원, 일반규모 사업 7건에 총 3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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