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맞춤 복지정보 찾는 ‘경기알림톡’ 시범서비스 개시
경기도, 맞춤 복지정보 찾는 ‘경기알림톡’ 시범서비스 개시
  • 경기포털뉴스
  • 승인 2021.04.12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이데이터 활용, 신청일 되면 자동으로 알림 제공

경기도는 도민 각자에게 꼭 맞는 복지정보를 안내받고 신청 시기에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는  ‘경기알림톡’ 앱을 개발하고 9일 정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앞으로 도민은 필요한 복지정보를 찾느라 여러 사이트를 방문할 필요가 없어질 전망이다.
경기알람톡 앱은 공동인증서를 이용해 각 기관에 흩어져 있는 자신의 정보(마이데이터)를 내려받을 수 있게 도와주고, 경기도의 다양한 복지사업 지원조건과 비교해 개인에게 적합한 정보만을 선별해 보여줄 뿐 아니라 신청시기가 되면 자동으로 알려준다.

앱을 설치한 사용자는 경기도에서 제공하는 개인이 직접 수혜를 받는 65종의 복지사업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6종의 사업에 대해서는 자동으로 알림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도는 올해 안에 시군에서 제공하는 복지사업과 경기도의 공개채용정보 등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행정안전부의 ‘공공마이데이터’를 경기도와 시군의 복지 신청 시스템과 연계해 복지사업 신청서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 도민의 복지사업 접근성과 신청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