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문화기술 사업화 지원’ 예비창업자·기업 모집
‘2021년 문화기술 사업화 지원’ 예비창업자·기업 모집
  • 경기포털뉴스
  • 승인 2021.05.0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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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작지원금 최대 3,500만 원 지급 계획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2021 문화기술 사업화 지원’ 대상자를 5월 22일까지 모집한다. 도는 문화기술 분야 콘텐츠 시제품 및 제작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기업에 프로젝트 자금을 최대 3,500만 원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기술이란 예술, 디자인, 인문사회학 지식이나 감성 등 문화산업과 기술을 결합한 콘텐츠를 개발·제작·유통·서비스하는 총체적인 기술을 말한다. 도는 문화기술 산업 분야에서 수요가 높은 광고·콘텐츠 솔루션·공연·디자인·전시·교육 분야에 적용 가능한 콘텐츠·제품·서비스의 시제품 및 제작 기술을 보유해 고도화 단계인 도내 예비창업자 및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경기도는 총 15개사를 선발, 각 기업에 1차 지원금 2,000만 원을 지급하고, 이후 중간평가를 거쳐 2차 지원금으로 500만에서 1,500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우수기업은 전문가 자문, 멘토링 등 기업육성 프로그램과 홍보·마케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협약 후 1개월 내 도내 창업해야 하며, 기존 기업도 도내에 있지 않다면 같은 기간 도내로 본사 또는 지사 주소를 이전해야 한다.

‘2021 문화기술 사업화 지원’ 지원 방법 및 제출서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5월 22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chanhee@gcon.or.kr)로 신청하면 된다.

전년도 문화기술 사업화 지원 참여 기업 중 대표 사례는 ‘한글공방’의 훈민정음 원리를 분석해 한글을 색과 그림 이미지로 표현하는 서비스, ‘㈜나이비’의 실물 앨범(CD)에 QR코드를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앨범서비스 ‘플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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