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협동 시간
예당고등학교(교장 이준영)에서 즐거운 ‘체육 한마당’이 열렸다. 화성에 위치한 예당고등학교는 ‘배움으로 생각을 깊게, 행동으로 세상을 밝게’라는 교훈 아래 ‘모두가 함께한 참 좋은 학교’를 만들고 있다. 서로 돕고 배려할 줄 아는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체육 한마당은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됐다.
학생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학생들은 학급별 팔굽혀펴기(남), 버피테스트(여), 업고 서서 버티기, 허벅지 씨름, 휴지 멀리 던지기, 슬리퍼 탁구 등 학급별로 여러 경기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잠재적인 신체 능력을 표현하고, 평소 연마한 운동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페어플레이 정신을 실천해 바람직한 사회성을 함양하고, 협동심을 길러 당당한 인재로 성장하는 밑바탕을 다졌다.
학생들은 저마다 재미있는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가며,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했다. 각 프로그램에 도전하면서 의지를 다졌고, 나아가 친구들과 협동하면서 바른 인성을 기르기도 했다.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된 체육 한마당은 학생들의 마음에 오랫동안 값진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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