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 미술진흥 정책방향 논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 미술진흥 정책방향 논의
  • 경기포털뉴스
  • 승인 2021.05.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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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위원장, 미술인 창작활동 지원방안 등 의견 청취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제1정담회실에서 경기도미술협회와 경기 미술진흥 정책방향과 미술인 창작활동 지원방안에 대한 정담회를 24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최만식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성남1), 박영선 경기도 예술인권익지원팀장, 조동균 경기미술협회 회장, 차혜정 경기룩아트 편집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는 도 단위 미술단체 역량강화 방안, 미술 전문 직능단체의 역할 강화 방안, 경기 근현대 미술가들의 사망과 노령화에 따른 정책방향, 경기미술협회의 현안 등 경기도 미술진흥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대담형식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최만식 위원장은 「경기도 거리예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통해 미술을 거리예술의 종류로 추가하여 미술 분야의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경기도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건축물 미술 장식품 제도를 개선하고자 경기미술협회와 지속적으로 의견을 청취하고 교환했다고도 밝혔다.

이어 최 위원장은, 경기미술협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미술협회 지부를 두고 미술 전체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는 유수한 인력들로 구성되어있는 경기도의 문화자산임을 강조했다. 이에 “앞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단체의 전문성을 더욱 향상시켜 도민에게는 일상 공간에서 우수한 미술 작품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증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나눈 자세한 내용은 경기미술협회에서 발행하는 미술전문지 경기룩아트_GGLA 여름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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