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생태·환경 고려해 영양식생활 교육과정 연구
도교육청, 생태·환경 고려해 영양식생활 교육과정 연구
  • 경기포털뉴스
  • 승인 2021.06.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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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영양(교)사, 교사, 학부모, 전문가로 구성된 ‘생태·환경 영양식생활 교육 연구단’이 지난달 31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구단은 ‘오늘 실천이 미래에 건강한 삶을 만든다’는 취지를 반영해 학교 교육과정과 교육급식을 통해 학생 주도로 건강한 일상을 만들 뿐 아니라, 지구환경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미래를 교육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도내 교사, 영양(교)사, 학부모, 교수 등 전문가 40여 명으로 연구단을 구성했으며 ▲생태·환경 영양식생활교육 정책 지원 ▲경기도 영양식생활 교육과정 ▲생태·로컬푸드 ▲환경·음식물쓰레기 ▲학생주도 영양식생활교육까지 5개 분과로 연구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학교급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식재료 생산과 유통 그리고 소비·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미래세대가 저탄소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밖에도 연구단을 중심으로 ▲학교급별 생태·환경 교육자료 개발 ▲영양(교)사 영양·식생활교육 전문성 강화 ▲그린스마트스쿨 교육급식 발전 방향 ▲교육과정-윤리적소비 생태환경 융·복합 연수 등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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