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이천2)은 이천시 대월면 송라리 일원에서 열린 이천쌀 ‘해들’ 조기수확 실증시험 현장 평가회에 12일 참석해 벼 직파재배시험포 현장 등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김영춘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용익 이천시 식량작물팀장,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담당자와 지인구 대월농협 조합장 및 이천시 관내 농협 RPC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다음해 빠른 추석에 대비한 이천쌀 조기수확 실증 현장 평가의 일환으로 ▲해들의 조기 모내기 실증시험 ▲극조생종 3품종의 생육상황 현장평가 ▲설봉2호(가칭) 생육상황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김인영 위원장은 “내년 추석은 평년보다 이르기 때문에 오늘 평가회 자리에서 이를 대비해 조기 모내기 및 수확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매우 뜻깊고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평가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 관계 기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평가회와 같은 체계적인 벼 품종의 개발과 검토, 평가를 통해 이천시 농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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