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공인회계사·세무사 등 10명 구성
경기도의회는 23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결산검사위원은 ▲경기도의원(3명) 김태희(더민주, 안산2)·이병길(국힘, 남양주7)·조용호(더민주, 오산2) ▲공인회계사(2명) 김보라·박준범 ▲세무사 박정현·김경태 ▲시민사회단체 박은순 ▲재무전문가 이성희·최승범 등 총 10명이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30일간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지방재정 관련법령 등의 규정이나 회계절차에 따라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낭비사례는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염종현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세입·세출 집행결과를 종합해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이니, 전문지식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재정운용성과와 예산집행의 적법성을 면밀히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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