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먹거리 파수꾼’ 해썹(HACCP) 전문가과정 1기, 22일 개강
‘안전먹거리 파수꾼’ 해썹(HACCP) 전문가과정 1기, 22일 개강
  • 경기포털뉴스
  • 승인 2019.04.22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 전문인력 양성과정 1기 개강식 22일 개최
- 26명 대상 4월 22일부터 5월 29일까지 26일간 총 160시간 교육
- 교육수료 후 식약처 지정 HACCP 팀장 교육 수료증 취득
○ 정부, 식품제조업체 HACCP인증 의무화‥2020년까지 40% 수준까지 확대
- 관련분야 전문 일자리 창출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 기여
- “도민의 식품위생향상과 고학력 여성의 전문직 일자리 창출 기틀 마련”
○ 5월 13일부터 수원에서 2기 교육과정 개강. 5월 9일까지 교육생 모집 중
정연종 경기도 가족여성담당관이 교육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전 먹거리를 지킬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가를 키우기 위한 경기도의 올해 첫 교육이 22일 시작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2일 오전 의정부시 소재 도 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에서 ‘2019년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 1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422일부터 529일까지 26일간 총 160시간에 걸쳐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 과정에는 총 60명이 접수해 26명이 선발됐다. 교육생들의 교육비는 전액 도비로 지원되며, 소정의 교통비도 지급된다.

교육생들은 식품산업 이해, 관련법규, 직무 이해, 위해요소 분석, 미생물 검사 등 전문교육을 이수한 후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HACCP 팀장 교육 수료증취득하게 된다. HACCP 인증 기업에는 반드시 HACCP 팀장 자격을 갖춘 인이 상주해야 한다.

정부는 식품제조업체 HACCP 인증 의무화를 확대하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전체 식품업체의 약 40% 수준까지 HACCP 지정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경기도 지원으로 일자리재단에서 추진 중인 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이러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관련 분야 전문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HACCP 전문인력양성과정은 총 4회가 계획되어 있다.

2기 교육은 513일부터 619일까지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차세대융기술원에서 개최되며, 오는 59일까지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3, 4기 교육은 8~9월에 개강할 예정이다.

정연종 경기도 가족여성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도민의 식품위생 향상과 고학력 여성의 전문직 일자리 창출 기틀이 다져지길 바란다육에 참여한 분들 역시 꿈을 향해 노력해 주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홈페이지(https://www.gjf.or.kr/womanpia/index.do)를 참고하거나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새일2(031-270-9871, 9879)에서 문의가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