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지원 필요 제도와 자료 정리한 실전 안내서
경기도의회가 제11대 도의회 의정활동 실전 안내서인 ‘한 권으로 끝내는 의정활동 길라잡이’ 책자를 제작했다. 의정활동 전반에 걸친 지원사항부터 의사진행 및 의안처리 방안을 다뤄 초선의원의 성공적 의정활동을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
도의회는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공동단장 고준호·김회철 의원)’ 주도로 의정활동 지원에 필요한 관련 제도와 자료를 정리한 의원 배부용 의정활동 안내책자(비매품)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의회는 전 의원에 책자를 1부씩 배부하는 한편, 각 상임위원회와 담당관실, 31개 지역상담소에 비치해 두루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의회 공식 SNS 캐릭터 ‘소원이’를 표지에 담은 책자는 총 98쪽 분량으로, 크게 ▲의정활동 지원 ▲의사진행 및 의안처리 운영 ▲부록 등으로 나눠 구성됐다.
염종현 의장은 “초선의원의 안정적 정착과 의정역량 강화는 경기도 발전은 물론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이번 책자가 초선의원들의 의정성과를 높이는 안내서로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기원했다.
공동단장인 고준호 의원(국힘, 파주1)은 “이번 길라잡이 책자뿐 아니라 의원들의 의정전념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김회철 의원(더민주, 화성6)은 “의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안내책자를 발간한 만큼, 많은 도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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