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소방본부,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에 깊은 감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을 만나 이들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의용소방대의 전문성 확보와 사기 진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9일 오전 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올해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 남성 회장에 선출된 신희철 평택소방서 연합회장, 여성회장에 선출된 엄수현 분당소방서 연합회장을 비롯한 13명의 임원진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한 최미경 전 연합회장(용인소방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임명장을 받은 13명의 임원들은 올해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간 1만1147명으로 구성된 전국 최대 규모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이끌어간다.
김동연 지사는 “의용소방대의 전문성 확보와 사기 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겠다”라며 “도민들이 소방본부나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들을 보면서 안심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과 화재 예방, 구조구급, 주민 생활 지원 등 도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담당해 435개대 1만1147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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