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약자의 교통편의 및 이동서비스 향상 기대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7일 안산시청 회의실에서 안산시·현대자동차·경원여객자동차(주)·안전생활실천연합과 ‘이동약자 이동케어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교통공사를 비롯 안산시와 관련 기관(기업)들은 안산시 대부동 내 거주자 중 노인, 어린이 및 동반가족 등 이동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한 이동케어 지원 사업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내용은 ▲이동약자 이동케어 서비스 제공 ▲이동약자 지원사업을 위한 차량, 플랫폼 및 제도적 지원 방안 추진 ▲이동약자 이동케어 지원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등이다.
민경선 사장은 “노인, 어린이 등 이동약자와 이동약자 동반자의 이동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산시 이동약자 이동케어 서비스 시행 후, 31개 시·군으로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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