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새마을금고, ‘2023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 성료
이천새마을금고, ‘2023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 성료
  • 경기포털뉴스
  • 승인 2024.01.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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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새마을금고 좀도리 쌀 전달식’ 통해 7000kg 백미 나눔

이천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필)는 1월 8일 오전 10시 이천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이천새마을금고 좀도리 쌀 전달식’을 열고, ‘2023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확보한 백미 총 7000kg(10kg 백미 700포대)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했다.

이천새마을금고는 매년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좀도리 쌀을 기부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좀도리는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마다 미리 한술을 덜어내어 모으던 항아리를 일컫는다. 넉넉지 않은 형편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나눔의 정신이 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탄생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천새마을금고 이상필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이천새마을금고부녀회 전국일 회장과 회원들, 이미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 이천시 장애인연합회 전태선 회장, 이천시자율방재단 김남성 회장, 박흥미 관고동장, 한만준 증포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을 모아 백미를 전하며 온기를 선물했다.

특히 이중 230포대(2300kg)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에 지정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기 위한 ‘이천시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천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2월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E.S.G 경영 및 환원사업을 위해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상필 이사장은 “이웃들을 위한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매해 동참해 주시고, 힘을 합쳐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마련된 총 7000kg의 쌀에는 따뜻한 정과 마음을 담았다. 이웃들에게 맛있는 쌀이 포근한 온정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숙자 발행인 /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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