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4만8000여 개 클럽에서 140만 명 이상의 회원들이 봉사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지구(총재 심현섭, 연수원장 음광열)는 2월 1일 600여 명의 회원들이 도전하는 제1회 라이온스 도전골든벨을 오산문화체육센터에 개최해 라이온들의 지식적인 성장은 물론 화합을 통해 재도약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노철호 사무총장, 강석정 재무총장, 홍순만·김미선 연수원 교수의 명사회로 진행된 이날 도전 골든벨 OX 퀴즈에는 많은 회원들이 참여했다. 20번 문항까지 만점을 맞아 예비 문제로 우열을 가리는 등 열전을 벌여 최종 100여 명의 골든벨 주자가 탄생했다. 이어 1등부터 5등까지 접전을 벌이는 선의의 경쟁이 펼쳐졌다.
영예의 대상은 수원명성라이온스클럽 신흥식 고문이 받았다. 제1회 라이온스 도전골든벨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1등 신흥식 고문(수원명성) 2등 이상은 클럽총무(오산사랑) 3등 신영민 클럽회장(부처중앙) 4등 나정수 클럽1부회장(뉴성남) 5등 강수영 클럽총무(양평은행)가 받았다.
이번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지구 도전 골든벨 행사는 심현섭 총재의 주최, 연수원주관으로 음광열 연수원장, 김태호, 손영옥 부원장, 이용옥 연수부장, 김문학·김숙자·김미선·변영일·심미숙·이관기·안세희·홍순만·최창수·최홍준 교수가 문제출제에 대한 전체적인 난이도, 분야별 문제성향에 대한 조정 등을 위해 힘썼다. 라이온들의 지식 함양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많은 타 지역 총재들의 벤치마킹이 이뤄지기도 해 훈훈한 성공 사례를 남기기도 했다.
심현섭 총재는 “우리 라이온들이 라이온의 역사와 상식을 알고 봉사한다면, 국제라이온스협회는 더욱 눈부시게 발전하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 생각한다. 도전골든벨이 라이온들의 배움의 장이 되시길 바란다. 또한 많은 라이온들이 참여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신 것에 감사를 표한다. 행사 주관을 하신 음광열 연수 원장님을 비롯한 라이온 연수교수님들, 본부 부총재, 부총장 등 임원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1917년 6월 7일 미국 멜빈존스(Melvin Jones)에 의해 창립된 단체로 현재 4만8000여 개 클럽에서 140만 명 이상의 회원들이 봉사하고 있다. ‘We Serve(우리들은 봉사한다)’를 모토로 내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모두가 힘을 합해 인도주의적 봉사를 행하고 서로 돕는 데 최선을 다하며, 세계 인류 상호 간의 이해심을 배양하고 증진시키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글로벌 주력사업으로 시력, 기아, 환경, 소아암 및 새로운 중점분야인 당뇨병 등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또한 ‘우리는 라이온스 공동체’를 주제로 심현섭 총재가 이끄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지구는 주요 사업으로 신입회원 연수 및 미션 1,5세미나, 스리랑카 306-B1자매지구 방문, 국제평화포스터 전시회 및 시상식, 도전골든벨, 태국 310-D자매지구 공식방문, 제46회 지구연차대회(4월 26일 오후 2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를 계획, 실천하며 큰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김숙자 발행인 / 김문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