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행복한 교육을, 선생님들은 자부심을, 학부모는 안심을”
이천혁신교육지구 사업계획서 심의 및 현안 과제에 대해 지역 공동체가 공유함으로써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학생이 행복한 이천교육 실현을 위한 ‘2019 하반기 이천혁신교육지구 지역교육협의회 운영위원회’가 지난 15일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 엄태준 이천시장·손희선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홍헌표 이천시의회 의장, 성수석 도의원, 서학원 시의원,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 남상오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 이천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수학습지원과장·전승진 경영지원과장, 이천시청 원종순 자치행정국장·천기영 교육청소년과장, 고완근 이천송정초등학교장, 김명곤 이천중학교장, 전광표 효양고등학교장, 이기선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 임지영 신하초등학교 학부모회장, 주정현 이천사동중학교 학부모회장 외 시청 관계자,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이천혁신교육지구 사업계획, 이천혁신교육포럼 추진 계획의건이 안건으로 채택 통과시켰으며 사업계획은 △모든 학교 혁신교육체 담당자의견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설문조사 △이천 시민대상 의견조사 △혁신교육포럼회 분임토의 등 의견수렴을 거쳐 반영시켜 만들어져 큰 의미를 더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금 이천혁신교육지구의 시작을 큰마음으로 달려가는 길, 학생들은 행복하고 선생님들은 자부심을 느끼고, 학부모들은 안심할 수 있는 그런 교육을 위해 위원님들과 모든 이천 시민 관계자 여러분들이 행복한 교육과정의 도달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손희선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천은 이미 교육도시로서 최적의 도시, 학교에서 기대하는 것, 주민들께서 원하시는 것의 뒷받침을 이천교육지원청직원들과 항상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번 하반기 이천혁신교육지구 지역교육협의회 운영위원회의를 통해 마을과 학교의 협력을 지원함으로써 이천 학교 교육력의 극대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숙자 발행인 / 장석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