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발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지역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던 사업들이 사업에 필수로 진행되어야 하는 하수종말처리장이 당초 원안을 변경하면서 수년째 관련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채 표류하고 있다.2011년 3월 이천시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승인이 난 부발읍 신원리 913번지는 하천 종점부로 2011년 8월 부발공공하수처리시설 기본 계획 및 입찰안내 용역에 착수했다. 그러나 사업비과다라는 이유로 2015년 아미리 1090번지로 위치를 변경해 진행, 그러나 2017년 4월 26일 경기도농업정책과로 부터 우량농지로 농지축 단절이 예상되어 설치가 불가하다는 농지전용 불가통보를 받았다. 현재 추진중인 부발읍 산촌리는 불가판정을 받았던 부발읍 아미리보다 상류지역으로 부발역세권과는 아주 근접한 지역으로 2018년 11월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대표 임진혁)가 결성되는 결과를 초래했다.이천시는 지난 3일 부발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부발공공하수처리시설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위치선정에 대한 강력한 반대의사를 표시하는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다.비대위측은 “우리 산촌리, 아미리, 아미2리, 현대7차아파트 비대위는 부발읍 발전을 위한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죽당천 주변에 설치해야 한다는 데는 공감하면서, 또한 하수처리장 설치에 있어 국가 예산이 취소나 또는 반감되는 것을 누구보다 원치 않습니다. 다만 위치 선정에 대한 결정이 필요함으로 공공하수처리장은 죽당천 하류지역인 한강구역 환경청에서 이천시가 하수도 정비 계획을 처음으로 승인받았던 곳으로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비대위에서 제시하면서 반드시 죽당천 지역주민의 의견을 꼭 반영하여야 한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건의합니다. 더불어 이천시 관계자도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 하기위해 죽당천 주변 주민이 설치 위치를 선정하면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견이 있었음을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최초에 이천시에서는 자체적으로 타당성을 검토한 후 한강유역청에서 승인을 받았을 텐데 아미 2리로 위치 변경, 첫단추가 여기서 부터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미2리에 위치변경을 해서 추진했을 때 문제점은 아미2리가 우량농지로 해서 경기도에서 부결되었습니다. 당시 경기도에서 이천시에 보낸 공문에는 처음 이천시에서 승인받았던 곳에 하면 검토해 보겠다는 경기도의 의견이 있었음을 여러분들께 말씀드립니다. 그런데 이천시에서는 부결되었을 때 아래쪽으로 신청하라고 했는데 다시 역세권인접지역으로 진행, 하수종말처리시설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위치가 잘못됐다는 것입니다. 당초 제 1안인 이천시에서 처음 승인받았던 장소인 아래에 해야한다는 것을 비대위에서 주장하는 것입니다. 미래지향적으로 어느 지역으로 가야 부발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가를 지향해 주시면서, 하이닉스로 역세권 개발, 자동차 전용도로, 가산리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부발읍 지역의 발전이 무궁무진한데 환경청에서 당초 승인되었던 이천시하수도정비계획을 따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합니다”라며 주민의견을 제시했다.이천시는 2009년부터 부발역세권 일대 약 110만㎡ 부지를 주택·상가 등으로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부발읍 일원에 생활하수 및 공장 폐수 등 오염원 정화를 위한 하수종말처리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역세권개발 사업을 추진하려면 사전에 환경영향평가 등 환경부 및 관계기관과 협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사회 | 경기포털뉴스 | 2019-09-05 15:01
이천시가 9월 3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1기 시민이 주인인 학교’ 수료식을 개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 민주시민·시민활동가·감사청렴·참여예산과정을 이수한 수료생 총 83명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청 이건만 기업환경국장, 천기영 교육청소년과장, 수료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수업영상 상영, 수료증 수여, 수료자 소감발표, 과정별 공유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시민이 주인인 학교’는 엄태준 시장 취임 이후 주요 정책 결정과정에 이천 시민의 자발적이고 능동적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기획 및 운영되고 있는 민주시민교육 과정이다. 현재까지 운영 중인 시민활동가과정을 제외한 3가지 과정을 수료한 1기 졸업생들은 향후 시정 참여를 위한 전문 인력풀로 관리되며 이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이천시 청렴위원회 등 시민 참여가 가능한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실질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엄태준 시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이건만 기업환경국장은 “각 과정에서 교육받은 경험과 지식을 이천시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발휘하셔서 시민이 행복한 도시, 풍요로운 시민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교육생 대표로 민주시민과정을 수료한 류봉열씨는 “교육 준비과정은 철저했고 강의는 열정적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실시될 시민이 주인인 학교 프로그램이 일부 개선과정을 거쳐 정기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참여예산과정을 수료한 이기선씨는 “‘시민이 주인인 이천’을 실현하기 위해서 생각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국민의 소중한 세금을 적절한 곳에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지방분권의 작은 시작이자 자치공동체로 가는 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는 시정을 함께 이끌어 갈 시민리더를 양성하여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시민이 주인인 학교 2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천시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edu.icheon.go.kr)에서 9월 11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이번 제2기는 민주시민·주민자치·참여예산 과정을 교육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교육청소년과(031-644-4332)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 기자
사회 | 경기포털뉴스 | 2019-09-05 14:47
“지역의 미래와 희망을 만들어 가는데 주축이 되길”권인현교수의 명리학으로 바라보는 한일관계전망, 김문덕 교수의 유튜브 강연백군기 용인시장, 이종걸 국회의원, 이동섭 국회의원, 김인영 경기도의회의원, 이규민 수원월드컵재단 사무총장, 정태영 한국지역신문협회장 참석해 격려김정우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현안 간담회 질의응답 열띤 토론 이어져김숙자 경지협 회장 “세상을 더욱 유익하게 하는 가치 실현에 앞장”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숙자) 하계 역량강화 국내연수가 지난 23일과 24일 1박 2일 행사로 용인시 라마다 용인 호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경지협회원사 대표들과 편집국장, 기자연수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전국동요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이천 서희중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어 정태영 한국지역신문협회장,이종걸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백군기 용인시장, 김정우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간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동섭 국회의원(바른미래당), 예결위 김인영 경기도의회의원, 수원월드컵경기재단 이규민 사무총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송한준 경기도의회의장은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김정우 국회의원과는 간담회가 진행돼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는 자리가 됐다. 한편 삼성전자 견학, 호암미술관 견학, 권인현 교수의 명리학으로 바라보는 한일관계 전망, 김문덕 교수의 유튜브 열린 강좌 등 회원사간 정보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경지협은 미국, 독일, 프랑스, 호주, 유럽 등 매년 해외언론사벤치마킹을 통해 언론인 연수를 진행해오고 있다.1990년도에 태동되어 경기도내 31개 시·군 대표 언론사들의 협의체로서 28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13대, 14대 연임 회장을 맡고 있는 김숙자 회장은 “모든 일은 가능하며 생각하는 사람은 그 일을 해낼 수 있다. 여기 계신 모든 분은 자신과 사회를 위해 세상을 더욱 유익하게 하는 훌륭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오신 분들이며 모두 함께 자축의 박수를 부탁드린다. 경지협은 매년 국내 연수와 해외연수를 통해 언론인들의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자치단체 워크숍을 통해 국내의 멋진 도시들을 체험하고 있다. 연수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개회사를 전달, “함께 해주신 내빈들과 권순호 고문님, 이영호 직전 회장님 등 회원사 대표님들 기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말을 전했다.정태영 한국지역신문협회장은 축사에서 “지역의 미래와 희망을 만들어 가는데 항상 앞장서 주시길 바라며 경지협이 지역 언론발전의 변함없는 주축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이종걸 국회의원은 “지역 신문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끝까지 지켜가고 계시는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에 감사드리며, 31개 시·군의 소통 능력을 펼쳐주시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백군기 용인시장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의 언론인 여러분들의 멋진 역량 강화 연수를 107만 용인시민들을 대표해서 축하드리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적 역할을 하는데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노력과 경험의 값진 결과”라며 환영사를 밝혔다.이동섭 국회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신문의 대표로서 감시·비판·견제·소통의 중심적 역할에 앞장서주시길 바라며, 국회에서도 많은 응원과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김인영 경기도의회의원은 “오늘 이 자리가 모두에게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라며, 항상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의 알 권리 충족에 매진하는 경지협 회원사의 무궁한 발전과 성장을 기원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특히 김정우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의 40분간 간담회에서는 언론과 관련된 정부정책 현안토론회가 진행돼 건의사항이나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지협 회원사대표 99프로가 참여해 소통의 큰 그림을 함께 그려내는 성과를 거뒀다.함께한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회원사는 다음과 같다.회장 김숙자(이천설봉신문 대표), 수석부회장 박태운(김포신문 대표), 부회장 윤관호(파주타임스 대표), 고문 권순호(부천신문 대표), 직전회장 이영호(군포신문 대표), 감사 김기수(평택시민신문 대표), 감사 조병걸(양평시민의소리 대표), 총무이사 우상표(용인시민신문 대표), 기획이사 강명희(과천시대신문 대표), 대외협력이사 유인봉(김포미래신문 대표), 정책이사 김동인(시흥뉴스라인 대표), 홍보이사 김영화(안양광역신문 대표), 윤리위원 정수인(민안신문 대표)·이영아(고양신문 대표)·김종경·박숙현(용인신문 대표)·최용진(자치안성신문 대표)·민용기(안산타임스 대표)·한태수(하남신문 대표), 한지협 부회장 민병옥(화성신문 대표), 김신희(가평타임즈 대표), 동부권위원장 김종관(성남도시신문 대표), 서부권위원장 하학명(안산신문 대표), 북부권위원장 황정민(포천신문 대표), 구서윤(여주신문 대표), 조경호(과천신문 대표), 이강산(과천문화신문 대표), 권기덕(동두천신문 대표), 강영백(더부천 대표), 김문수(부천자치신문 대표), 이호진(수원신문 대표), 박상연(안성신문 대표), 원기석·김기만(한북신문 대표), 전인택(남양주신문 대표), 권기덕(양주신문 대표), 이규만(연천신문 대표), 민재정(경기북부타임즈 대표), 김동영(의정부신문 대표) 이외에도 각 회원사 부대표·운영위원장·자문위원·편집위원·편집국장·취재기자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연수의 묘미를 더했다.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공동취재단
사회 | 경기포털뉴스 | 2019-08-29 13:47
이천시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 13명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화장장 건립 재추진에 나섰다. 추진위는 ‘이천시 시립화장시설 설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 제6조에 의거하여 15명 이내로 구성, 앞으로 화장시설 건립에 따른 △시설규모 △주민지원사업의 전반적인 사항 결정 △후보지 공모 접수 지역에 대한 사전심사 △건립후보지 선정 △기타 화장시설 조성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하고 결정한다. 시는 10월까지 후보지를 공모하고 타당성 검토 용역을 거친 후 2020년 4월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 착공하여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95억 원의 공사비를 들여 5,000㎡ 부지에 건축연면적 3,000㎡(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이며, 화장로 4기가 설치된다. 도로개설비 및 토지매입비 등은 후보지가 결정되면 추후 예산에 반영한다.이천시는 30억 원의 인센티브 지원을 내걸고 공모를 통해 2012년 화장장 최종 대상지를 단월동으로 선정했다가 주민들의 반발로 그해 11월 입지선정 철회를 결정한 바 있다. 이에 이천시는 시의 숙원사업인 만큼 다시 한 번 사업을 추진, 최근 전국 시·군 화장장 건립을 위한 주민 인센티브들을 분석하여 도로포장, 하천정비 등 최종 후보지 주민숙원사업비로 100억 원을 연차적으로 지원하고, 화장장 부대시설 운영권 부여, 화장장 근로자 주민 우선 고용, 설치지역 주민 및 반경 1km이내 주민 화장수수료 면제 등 인센티브 안을 구성했다. 이는 추진위와 심의·의결을 통해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사회 | 경기포털뉴스 | 2019-08-29 13:34
미래를 준비해야 고난을 막는다. 미래이천시민연대(공동의장 김동승·박상욱)는 광복 제74주년 8·15광복절을 맞아 일본 아베 정권 규탄 및 일본제품 불매운동 확산을 위한 ‘이천시민 8·15 촛불문화제’를 지난 15일 이천터미널 인근 라온팰리스 아파트 앞에서 개최했다. 최병재 미래이천시민연대 실무위원장의 사회로 시작한 이 날 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한 성수석·김인영 도의원, 홍헌표 시의회의장, 김학원 시의회부의장, 조인희·정종철·이규화·김일중·심의래·서학원 시의원,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 김동승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장, 박상욱 이통장단연합회장, 박경미 기업인협의회장, 김정수 더불어민주당 이천지역위원장, 정원진 이천시체육회 수석부회장, 권명희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천시지회장, 이기선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 외 이천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하여 자유발언 및 촛불문화제에 뜨거운 열기와 목소리를 드높였다.최근 일본이 한국을 백색 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한 상황에서 이천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개최된 촛불문화제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행사에 의의를 더했다. 촛불 점화식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일본제품 불매운동 결의문 낭독 △자유발언 및 구호 제창 △아베 규탄 퍼포먼스 △자유발언 △가두행진 등으로 마무리됐다.김동승 미래이천시민연대 공동의장은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경제침략을 자행하는 일본 아베 정권은 진정한 사죄와 수출규제를 철회해야 하며, 제2의 독립운동에 임하는 각오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이천시민들이 앞장서 흐트러짐 없는 불매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엄태준 이천시장은 “무역전쟁을 도발한 일본의 아베 정부 규탄 촛불문화제에 많은 시민이 동참하는 모습에 가슴이 벅차고, 김연아가 아사다마오를 물리친 것처럼, 방탄소년단의 한류 문화가 일본을 점령한 것처럼, 대한민국이 일본을 이길 수 있다”라고 힘주어 말했으며, 홍헌표 시의회의장은 “대한민국은 더 이상 아베 정권에 흔들리지 않도록 모든 국민이 힘을 합쳐 경제적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을 당부하며 “일본제품은 보지도 말고, 사지도 말고, 일본 여행 가지도 말자”고 규탄했다.이어 효양고등학교 학생, 청년대표, 민춘영 관고전통시장 상인회장, 심현익 이천시학원연합회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자유발언을 통해 결의를 다지고 구호를 외쳤으며,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불매운동은 한다”, “한일 관계가 정리되더라도 일본제품 불매운동은 평생 실천하자” 등의 발언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중앙통 문화의 거리 광장에서 반도체 핵심부품·소재 생산 공단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 후 아베 정권 규탄 및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위한 두 번째 행사이다.
사회 | 경기포털뉴스 | 2019-08-26 16:49
이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대표 강연희)가 주최한 ‘평화와 인권의 영원한 소녀’ 김복동상 제막식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인 8월 14일 오후 7시에 이천아트홀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제막식에는 엄태준 이천시장과 남선희 여사, 송석준 국회의원, 성수석·김인영 도의원, 이천시의회 홍헌표 의장, 김학원 부의장, 심의래, 서학원, 김일중, 조인희, 이규화 시의원, 김정수 더불어민주당 이천지역위원장, 김용진 전 기재부 차관, 김동승·박상욱 미래이천시민연대 공동의장, 권명희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한영순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장, 이천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이천 청소년평화나비의 바위처럼 율동을 시작으로 본행사, 택견 뿌사리, 가수 우위영의 축하공연, 시낭송, 제막식퍼포먼스, 꽃목걸이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에 공모와 심사를 거쳐 안경진 작가의 ‘1992년 용기 있게 일본의 만행을 폭로하면서 일본의 사죄를 촉구한 김복동 할머니상’을 선정, 이 동상은 희망의 빛을 쏘아 벽면에 어린 소녀의 그림자가 나타난 모습을 형상화했다. 김복동상과 관련하여 안경진 작가는 “소녀에서 할머니가 되기까지의 긴 시간동안 감춰둔 한이 서린 모습을 그림자로 표현하고자 했고, 가려진 문제를 드러낸 후 전 세계의 여성과 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해 평화나비 운동을 펼치신 강인한 모습을 나타내고 싶었다”며 “바른 역사를 가르치고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김복동 할머니의 마지막 행보를 진정한 사과와 용서를 받는 그날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동안 건립추진위원회는 12개 시민단체 및 정당이 참여해 지난해 10월 2일 출범하여 매주 수요일 저녁 홍보와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노동·여성·종교·친목단체 등 63개 시민단체와 551명의 시민들이 정성을 모아 5천8백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강연희 추진위원회 대표는 환영사에서 “이천 지역에 김복동상을 건립하는 것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고 일본 정부로부터 사과와 피해자의 명예회복·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생명과 인권을 보호해 평화정신을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평화와 인권의 영원한 소녀 김복동상을 세우는 역사적인 일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엄태준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홍헌표 의장은 “일본 스스로 자신의 행동이 충분히 잘못됐음을 인정하고 제대로 된 사과를 할 때까지 지켜볼 것”이라면서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우리의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하자”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제막식에 앞서 지난 13일 이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이천CGV에서 160여 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김복동 할머니가 최초로 위안부 피해를 폭로한 1992년부터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투쟁했던 27년간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김복동’ 무료 관람을 추진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회 | 경기포털뉴스 | 2019-08-26 16:45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을 규탄하고 SK하이닉스 본사와 공장이 위치한 이천시에 반도체 핵심부품·소재 생산 공단 유치 및 일본제품 불매운동 전 시민 확산을 위해 미래이천시민연대가 지난 8일 오전 11시에 중앙통 문화의 거리 광장에서 ‘이천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는 지난달 23일 엄태준 이천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일본의 경제 보복조치에 따른 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결의대회에 엄태준 이천시장, 김인영·성수석·허원 도의원, 홍헌표 의장, 김학원 부의장, 이규화, 서학원, 김일중, 조인희, 김하식, 정종철, 심의래 시의원, 미래이천시민연대 박상욱, 김동승 공동위원장 및 회원, 장호원고교 김영진 학생, 이천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반도체 핵심부품·소재 생산 공단 유치와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미래이천시민연대 측은 “대한민국 대표기업이자 세계 굴지의 기업인 SK하이닉스가 위치한 이천시에 반도체 핵심부품·소재 생산 공단이 들어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이것은 곧 국가경쟁력을 키우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위기상황 속에 기업과 지역, 국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치적 논리로 점철된 각종 규제를 철폐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후 엄태준 이천시장, 김영진(장호원고)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김학원 이천시의회 부의장, 김태린 부발읍이장단협의회장, 김인영 도의원, 곽종선(시민)씨 순으로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엄태준 시장은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내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갖고 이천시와 시민들은 SK하이닉스 및 협력업체를 지켜내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김영진 청소년참여위원장은 “어른들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학생들도 함께 동참하여 우리나라의 민족성과 단결된 힘을 보여줄 때”라고 말했으며, 김학원 부의장은 반도체 핵심부품·소재 생산 공단 유치를 위해 규제 완화를 정부에 건의했다. 또한 김태린 부발읍이장단협의회장과 곽종선 씨는 일본제품 불매와 남녀노소 모두 대동단결 해줄 것을 호소했으며, 김인영 도의원은 “반도체 핵심부품·소재 생산 공단 이천시 유치와 반도체산업 자주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정부는 5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소재부품 시설을 지으면 수도권 규제를 풀어주고, 환경 규제로 조성이 어려웠던 소재 공장도 허가해 줄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한편, 이천시의회(의장 홍헌표)는 지난 5일 제1상임위원실에서 엄태준 이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의 비정상적 수출 규제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이날 의원들과 엄태준 시장은 △일본의 비정상적인 수출 규제 조치가 양국의 우호관계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조치로 즉각 철회 △일본 정부가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지고 경제보복조치에 대해 사과 △이천 시민과 일본여행 자제, 일본상품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내용을 결의했다. 홍헌표 의장은 결의문을 통해 “일본정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수출규제 조치를 취한 것과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배제한 것은 우리나라 대법원의 징용 피해자 배상 확정판결에 대한 보복 조치”라면서 “우리나라 기업뿐만 아니라 해당부품을 수출하는 일본기업은 물론이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완제품을 만드는 외국기업들에게 연쇄적인 피해를 야기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김숙자 발행인 / 김현 기자 / 장석화 기자
사회 | 김현 기자 | 2019-08-12 13:45
지난 21일 오전 8시 이천 설봉공원 및 주변도로에서 전국 철인3종 엘리트, 주니어, 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5회 이천설봉철인3종대회’가 개최됐다.이천철인3종협회(회장 김기철)에서 주최·주관하고 이천시, 이천시체육회, 경기도철인3종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 엘리트·동호인 남녀 부문은 수영 1.5km, 싸이클 40km, 달리기 10km코스로, 주니어 부문은 수영 750m, 싸이클 20km, 달리기 5km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참가선수의 안전을 위해 수영은 1.5km(2바퀴)를 1.5km(3바퀴)로 바꿨고, 달리기코스는 이천도자기센터와 설봉공원 입구 굴다리를 뛰는 코스에서 설봉호수 근처 아랫길을 뛰는 평탄한 코스로 변경했다.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쟁이 펼쳐지는 장관을 이뤘다.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정원진 이천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심의래 시의원, 맹호승 대한철인3종협회 명예회장, 오장환 대한철인3종협회 부회장, 전광재 경기도철인3종협회 회장, 정백우 경기도철인3종협회 전 회장,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김기철 회장이 대회사에서 “이 대회는 우리나라 트라이애슬론 역사에서 가장 긴 전통을 가진 대회로써 모든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고 양보하는 스포츠맨십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원진 수석부회장은 환영사에서 “대회에 참가한 선수 분들 모두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임해 주시고 꼭 완주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석준 국회의원 “동료 선수들을 배려하고 격려하는 자세로 철인3종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고, 전광재 경기도철인3종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이천시에서 수영하고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달리면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대회결과 엘리트 남자 부문에서 이천시청 소속 김성식 선수가 2시간 5분 37초의 기록으로 1위의 영예를 안았고, 같은 소속 조성흠 선수가 2위를, 박상민 선수가 3위, 이대영 선수가 4위를 차지하며 엘리트 남자 부문을 휩쓸었다.각 부문 1위는 주니어 남자부문 김동욱, 주니어 여자부문 박가연, 일본 초청선수 하라다 가즈노리, 남자 동호인 18~29세 부문 남궁민, 30~34세 부문 이지호, 35~39세 부문 장중근, 40~44세 부문 김광원, 45~49세 부문 김형남, 50~54세 부문 최병철, 55~59세 부문 윤광종, 60~64세 부문 정남식, 65~69세 부문 박종섭, 70대 이상 부문 최경수, 여자 동호인 18~29세 부문 송민지, 30~39세 부문 함수연, 40~49세 부문 오선정, 50~59세 부문 오숙정, 60세 이상 부문 이애진 선수가 차지했다.
사회 | 경기포털뉴스 | 2019-07-25 14:39
이천시 여성을 대표하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천시지회 제24대 권명희 회장 취임식이 지난 23일 금강웨딩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남선희 여사, 송석준 국회의원·정유선 여사, 홍헌표 이천시의회 의장, 성수석·김인영·허원 도의원, 조인희·이규화·김하식·심의래·김일중 시의원, 이금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 김숙자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장, 박모홍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분회장, 한영순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장, 김동승 새마을지회장, 박상욱 이통장단협의회장, 권이금자 이천가정성상담소대표, 이미경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천지회장, 민호기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 자문위원, 여성 단체회장 및 회원 등 각 사회단체장 및 기관장 외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식전공연 이천여성회 오카리나 팀의 연주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임명장 수여, 단체기 이양, 취임사, 격려사, 축사, 명예회장패 전달, 회원소개, 케익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권명희 취임 회장은 “이천시 여성을 대표하는 자리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회원단체뿐만이 아닌 비회원단체와도 소통하여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천시와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 발전을 위해 많은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격려사에서 “여성이 사회 각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를 부탁드리며 이천시 여성 모두가 화합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엄태준 이천시장은 “여성지도자간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양성이 평등하게 더불어 사는 여성친화도시 이천을 만드는데 이천시지회가 큰 힘이 되어 달라”고 전했다.송석준 국회의원은 “이천시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과 각종 단체 활동을 앞으로도 모범이 되어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고, 홍헌표 이천시의회 의장은 “가정에서는 어머니로서, 사회에서는 여성으로서의 모범을 변함없이 지켜주시길 바라며, 밝고 희망찬 이천시의 여성단체협의회로써 지역발전에 큰 역할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천시지회는 대한어머니회, 새마을부녀회 등 11개 단체 1,7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하여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 신장을 통한 여성역량 강화와 지역사회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천시지회 제24대 임원▲권명희 회장 ▲김순복 부회장 ▲권순영 부회장 ▲이재덕 사무국장 ▲최강민 재무국장 ▲김승학 홍보국장 ▲천숙희 감사 ▲강연희 감사 ▲이옥선 ▲김태희 ▲윤용남(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천시지회 역대 회장△1대 김옥재 △2대 곽길자 △3대 이춘재 △4대 원영순 △5대 최성단 △6대 김종란 △7대 박치녀 △8대 이향순 △9대 김관석 △10대 조경순 △11대 조길자 △12-14대 차성희 △15대 유승원 △16대 김재섭 △17대 최영미 △18-20대 김경희 △21대 故유영숙 △22대 이주분 △23대 신삼숙이천시 여성연합회 역대회장▲1대 권금자 ▲2대 신해진 ▲3대 한영순 ▲4대 김경희
사회 | 경기포털뉴스 | 2019-07-25 14:36
이천시 여성을 대표하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천시지회 제24대 권명희 회장 취임식이 지난 23일 금강웨딩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남선희 여사, 송석준 국회의원·정유선 여사, 홍헌표 이천시의회 의장, 성수석·김인영·허원 도의원, 조인희·이규화·김하식·심의래·김일중 시의원, 이금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 김숙자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장, 박모홍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분회장, 한영순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장, 김동승 새마을지회장, 박상욱 이통장단협의회장, 권이금자 이천가정성상담소대표, 이미경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천지회장, 민호기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 자문위원, 여성 단체회장 및 회원 등 각 사회단체장 및 기관장 외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식전공연 이천여성회 오카리나 팀의 연주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임명장 수여, 단체기 이양, 취임사, 격려사, 축사, 명예회장패 전달, 회원소개, 케익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권명희 취임 회장은 “이천시 여성을 대표하는 자리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회원단체뿐만이 아닌 비회원단체와도 소통하여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천시와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 발전을 위해 많은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권명희 취임 회장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격려사에서 “여성이 사회 각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를 부탁드리며 이천시 여성 모두가 화합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엄태준 이천시장은 “여성지도자간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양성이 평등하게 더불어 사는 여성친화도시 이천을 만드는데 이천시지회가 큰 힘이 되어 달라”고 전했다.송석준 국회의원은 “이천시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과 각종 단체 활동을 앞으로도 모범이 되어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고, 홍헌표 이천시의회 의장은 “가정에서는 어머니로서, 사회에서는 여성으로서의 모범을 변함없이 지켜주시길 바라며, 밝고 희망찬 이천시의 여성단체협의회로써 지역발전에 큰 역할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천시지회는 대한어머니회, 새마을부녀회 등 11개 단체 1,7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하여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 신장을 통한 여성역량 강화와 지역사회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천시지회 제24대 임원 ▲권명희 회장 ▲김순복 부회장 ▲권순영 부회장 ▲이재덕 사무국장 ▲최강민 재무국장 ▲김승학 홍보국장 ▲천숙희 감사 ▲강연희 감사 ▲이옥선 ▲김태희 ▲윤용남(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천시지회 역대 회장 △1대 김옥재 △2대 곽길자 △3대 이춘재 △4대 원영순 △5대 최성단 △6대 김종란 △7대 박치녀 △8대 이향순 △9대 김관석 △10대 조경순 △11대 조길자 △12-14대 차성희 △15대 유승원 △16대 김재섭 △17대 최영미 △18-20대 김경희 △21대 故유영숙 △22대 이주분 △23대 신삼숙이천시 여성연합회 역대회장 ▲1대 권금자 ▲2대 신해진 ▲3대 한영순 ▲4대 김경희
사회 | 경기포털뉴스 | 2019-07-25 14:16
소비자들의 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제품의 유통실태를 조사하고, 해당 제품의 위험성을 알려 소비자들의 안전을 지킬 300명의 전담 도우미가 탄생했다. 경기도는 지난 22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재로 ‘제1기 경기도 소비자안전지킴이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소비자안전지킴이단, 경기도의회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 한국소비자원 정동영 상임이사, 한양대학교 이호영 교수, 경기도 소비자단체협의회 장인순 회장 등 소비자분야 전문가가 함께 했다. 소비자안전지킴이단은 민선7기 공약과제인 ‘소비자안전망 구축 및 소비자 안전교육 강화’사업의 하나다. 소비자단체에서 일하는 전문가와 청년, 주부, 경력단절여성, 퇴직자,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의 도민 300명으로 구성됐으며 12월 21일까지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소비자안전지킴이단은 소비자 위해(危害) 우려가 높은 리콜제품이나 안전기준 부적합 제품에 대한 유통실태 모니터링, 안전실태 조사, 민관 합동조사활동 참여, 어린이나 고령자 등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소비자안전정보 홍보 등을 담당하게 된다.경기도는 소비자안전지킴이단이 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체납관리단처럼 소비자안전 분야 공공일자리 정책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출범식에서 “소비자안전 문제는 재산상 손해뿐 아니라 신체적 위해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문제”라며 “소비자안전지킴이단 활동으로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해 경기도가 소비자안전을 선도하는 지자체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소비자안전지킴이단은 첫 번째 활동으로 25일과 26일에 걸쳐 시·군별 공원에 설치된 물놀이장을 찾아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 안전에 대해 홍보한다. 또, 최근 리콜 된 물놀이용품에 대한 유통실태 모니터링과 리콜제품 정보 홍보 등을 통해 소비자안전 위협 제품의 판매와 사용을 예방할 계획이다
사회 | 경기포털뉴스 | 2019-07-25 14:10